오는 7월 의회개원을 앞두고 국민의 힘과 민주당 소속 의원 당선자들은 벌써부터 의장자리에 많은 관심과 함께 일부에서는 의장이 된 것 같은 행보에 포천시민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지난 6월1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소속 백영현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됐다. 경기도의회 의원들도 국민의 힘 소속 후보가 무난히 당선됐다.문제는 포천시의회가 민주당 소속 의원 3명, 국민의 힘 소속 의원 3명과 무소속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다보니 지난 2018년도 지방선거때처럼 과반수 정당이 없어 타당이나 무소속의원의 협조가 필요하다.선거결과 여야가 3: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우리의 손으로 검증해 유능한 후보를 선출할 권리를 보장해달라"더불어민주당 부천정 당원 및 지역 유권자들이 부천시정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의 공정한 공천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4월26일 오전 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위태한 매우 중요한 현시점에 부천정은 선거구당 3인 선출지역에서 2인 선출지역으로 변동됐다"며 "서영석 부천정 지역위원장은 지역에 난잡하게 들여오는 사천이 아닌 어떠한 공정함으로 광역의원과 시의원을 공천했는지 근거를 밝혀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지난 4.7 보궐선거,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배제된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며 4월25일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하면서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광명시정 철학은 공공, 공정, 공감이고, 경기도정 철학은 공정한 세상 경기도”라며 “박승원은 이재명과 함께 공정한 나라, 공정한 세상, 공정한 광명을 위해 일해왔고 이것이 바로 지방자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말살하는 이번 경선
미래통합당 의왕과천 이윤정 예비후보 공천에 지역당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미래통합당 의왕과천 당원들은 3월15일 광명시의원 출신의 이윤정 예비후보가 선출되자 지역 당원들이 즉각 반발하며 공천결과 재고를 황교안 대표와 최고위에 요청했다.이들은 공천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선거 보이콧과 집단탈당 등 강력대응할 것을 예고했다.당원들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공천면접에서 유일하게 지역출신으로 선정된 강태린 예비후보가 사실 상 들러리로 지역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소도구로서 쓰였다고 비판했다. 강태린 예비후보도 오디션 직전 진행자에게 투표결과
미래통합당에 대해 고양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이 화났다. 대다수의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시민들도 분개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중앙당이 지난 수 년 동안 고양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지역 일꾼들을 배제한 채 밀실 공천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실제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고양시 각 시민단체와 당원들은 지역을 위해 진심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해 평가를 해 왔다. 이 같은 평가를 토대로 지역 시민들이 원하는 일꾼을 내세웠다. 하지만 정작 미래통합당 중앙당은 이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안철수 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을 제2
새누리당 장정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동두천.연천 전략공천설에 이 지역 예비후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홍문종의원의 측근 '친박'으로 알려진 장 의원이 7일 마감시간을 불과 2시간 앞두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비공개로 공천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성우선공천지역으로 분류돼 전략공천을 하는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고조흥, 김성원, 심화섭, 이기종, 임상오 등 새누리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성명을 발표하고 "장정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비공개 공천신청을 강력 비판한다고 밝혔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한 목소리로 “장정은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라는 특혜를 받고, 또 다시 비공개 공천을 신청하는 등 국민 앞에, 동두천·연천 주민 앞에 떳떳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은
새정치민주연합 이대의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8일 중앙당과 경기도당이 불공정한 경선방식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이대의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권리당원이 없는 새정치 출신 후보에게 구 민주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경선에 참여하라는 것은 경선비용만 내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100%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밀실공천, 계파별 나눠먹기에 몰두하는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며 "국민을 우롱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를 퇴보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염태영 현 시장과 이대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 결과 50%와 국민여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