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5월1일부터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전환된 버스 9개 노선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지난해 7월 시행한 시내버스노선 개편 결과 노선별 평균 운행 횟수가 2.05회→3.82회로 86% 증가하고 배차시간은 38.9분→15.7분으로 5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가 땡큐버스 등 대중교통 불편 노선에 대한 개편안을 마련해 3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땡큐버스 노선체계 개선’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땡큐 11번·12번·50번·60번·90번 등 총 5개 노선이 3월1일 자로 개편된다.땡큐11번은 지금지구 내 가운고등학교 재학생의 등교를 위해 등교 시간에 1회(신안인스빌 2차 정류소 기준 오전 8시 20분께) 가운지구를 경유하게 된다.땡큐60번은 노선 연장과 함께 광릉테크노밸리에서 대경대학교서울한류캠퍼스로 종점이 변경돼 학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는 10월16일부터 지역주민과 출퇴근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김포골드밸리을 운행하는 90-1번 및 4번 버스노선을 연장해 운행한다고 밝혔다.김포골드밸리는 입주 공장과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버스 노선에 큰 변동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지역으로 대중교통 편의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하지만 기존 5대에서 3대가 추가 운행되는 90-1번 버스를 이용해 산업단지 곳곳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래역에서 양촌읍행정복지센터로 기점이 연장된 4번
지난해 12월 31일 전면 개편된 인천 시내버스 노선 중 일부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정 시행된다. 인천시는 2월18일 신학기 개학 전 통근(통학) 불편, 한정면허 대체(폐선) 노선 불편사항, 환승연계 등 시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내버스 23개 노선을 일부 조정해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노선 개편(조정) 이후 10개 군·구, 관계기관, 시민(시의원 등)들로부터 시내버스 노선불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한정면허(905번, 907번 등 13개 노선) 종료 대체에 따른 불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난해 12월 31일 이뤄진 인천시 대규모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1월19일 "인천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주민들의 협조하에 큰 혼란없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 개편과 관련 시행 첫 날인 지난해 12월31일부터 1월17일까지 18일간 국민신문고와 120미추홀콜센터 등에 접수된 민원을 집계한 결과 총 1704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 2016년 단행한 노선개편 때에 접수된 8855건에 비해 약 80.7%가 감소한 수준이다.개편 전·후 일주일간의 운
인천시가 12월31일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앞두고 변경된 노선으로 인해 시민들이 버스이용에 어려움을 겪지않도록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인천 시내버스 노선은 31일부터 197개에서 83개가 변경되고, 24개가 폐선, 32개가 신설되어 총 205개 노선으로 새롭게 개편된다. 2016년 7월 이후 4년 반 만에 이뤄지는 대규모 노선개편이다.종합상황실은 내년 3월21일까지 운영되며, 각 구청 및 버스운송사업조합도 함께 참여해 매일 오전5시부터 밤11시까지 대체노선 안내, 민원접수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문제해결 등
인천시가 12월3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앞두고 교통취약 지역·구간에 생활밀착형 순환버스인 ‘인천e음버스’를 투입한다.인천e음버스는 시내버스가 닿지 않는 교통소외지역 위주로 운행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인천시는 11월27일부터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8개 구를 대상으로 7개 노선, 인천e음버스 14대를 배차해 시범운행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7개 노선에 운행될 버스는 각각 11~15번, 61·71·86번이며, 기존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못했던 원도심 일부 지역 및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는 대단위 신규아파트
인천시가 4년 반만에 대규모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단행한다.10월22일 인천시는 84개 노선이 변경되고 24개 노선이 폐지되는 내용을 담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12월31일부터 시행되는 노선 개편안에 따르면 197개 노선 가운데 89개 노선은 그대로 유지되고 84개 노선은 변경, 24개 노선은 폐선될 예정이다. 31개 노선이 새로 생겨 전체 노선은 204개로 늘어난다.개편 후에는 원도심 뒷골목과 신규 아파트 입주지역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운행하는 인천 e음버스가 운영된다. e음버스는 18개 노선에서 15∼25인
농어촌 등 교통소외지역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시행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이른바 ‘100원 택시’의 실집행률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진 의원(민주당·수원병)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받은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예산집행 내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비교부액 287억 중 집행액은 149억으로 약 51%에 불과했다.농촌형 교통모델을 도입한 82개 군 중에서 지원된 국비를 100% 집행한 지역은 8곳(9.8%) 뿐이었다.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은 2014년(12개 시군) 시범사업을 시작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파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천원택시가 11월부터 총 46개 마을로 확대 운영된다. 파주시는 10월12일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 읍·면, 16개 마을을 추가 선정해 11월부터 확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노선개편 결과를 반영해 노선배차 간격과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문산읍 3곳, 법원읍 2곳, 파주읍 4곳, 광탄면 5곳, 적성면 2곳 등을 선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6개월간 천원택시를 운영한 실적과 만족도 조사결과도 공
가평군이 올해부터 변경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운행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5월부터는 승하차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주민 교통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5월 18일 군에 따르면 시내버스 주 이용층인 노인들의 환승에 어려움과 배차시간 이해 부족을 해결하고 각 읍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무거운 물품을 들고 타야하는 민원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5월 15일부터 승하차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승하차도우미는 8월 14일까지 3개여 월간 운영 후, 주민 호응도에 따라 연장 확대할 계획이다.8명으로 구성된 승하차도우미는 각 읍
인천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당초 4월로 예정돼 있던 버스노선개편 시민공청회가 어려워짐에 따라 개편 시행시기를 오는 7월 31일에서 12월 31일로 5개월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시의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추세에는 있지만 아직도 수도권에서는 해외 유입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조용한 전파’로 인한 지역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당초 4월에 시민공청회를 갖고, 5월 버스정책위원회에서 확정된 개편노선을 시민홍보를 거쳐 7월 31일에 시행할 예정이었다. 시는 이번 버스노선개편 연기를 계기로
김포시가 오는 7월 중 운양동 순환 맞춤형버스 도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3월 노선개편 시 신설예정 노선으로 공고한 맞춤형8번(8-1번) 버스에 대해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도와 최종 협의가 완료되면서 7월 중 개통 목표로 추진예정이다.맞춤형버스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과 수요에 맞춰 시간대별 경로가 변동되는 노선으로 경기도와 김포시가 1:1로 손실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시내일반노선이다.출퇴근 시간은 모담산으로 이동이 불편한 운양동에 대해 모담(전원)마을⇔운양역, 행정복지센터를 연계하게 되며, 등교 및 낮 시간에는 운양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수요 감소에 따라 운행 중인 시내버스 49개 노선 562대 중 20개 노선 97대를 4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감차운행 한다고 밝혔다.김포시는 지난해 두 번에 걸친 노선개편과 관련해 불합리한 사안을 반영해 3월 1일부터 노선을 개편해 운행 중이나, 코로나19 발생 후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자제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 수요가 급감(1월부터 3월까지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한시적 감차가 불가피한 상황이다.현 상황이 장기화 되고 학교 개학 추가연기 등 시내버스 이용수요 감소에 따라 각 노선별 수
김포시가 45만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대중교통 시책에 대해 알아본다.■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편리성 확대김포시는 서울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교통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서울과 연계되는 노선 확충 등을 통해 편리성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지난해 6월 기준 김포시 버스는 77개 노선이었으나 올해 3월 84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무려 7개노선
가평군이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돼 운행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시간을 내달부터 일부 조정해 운행한다.2월21일 군은 효율적인 버스 운행과 근로시간 단축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올 1월부터 노선 개편 운행 후, 발생한 환승체계 등 일부 불편한 배차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또 버스의 주이용 층인 노인들의 환승에 어려움과 배차시간의 이해 부족을 돕고 읍면별 5일장 구입물품을 들고 승차·환승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는 승하차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조정 노선 및 배차시간에 대해 군 홈페이지 게시, 이장·주
김포시가 골드라인 개통 이후 수요가 변동된 노선버스 운행을 점검하고 일부노선을 조정한다.골드라인 개통 이후 수요가 급감한 노선에 대해서는 수요에 맞춰 감차 운행하게 되며, 일부 노선은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해 노선 단축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대중교통 불편 지역에 대해 일부 마을버스 노선도 신설하게 된다.특히, 업체 수지악화(골드라인 개통 후 4만 명 감소)로 휴업을 신청한 3개 노선(8000번, 22번, 69번)은 하성, 대곶, 양촌에서 유일하게 서울행 시내 및 광역버스임을 감안해 시와 업체가 일정부분 재정분담을 통해 노선유지 및
가평군이 올해부터 새로이 개편된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승강장 시설개선에도 나서는 등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16일 군에 따르면 동절기 한파 및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내버스 승강장 내에 온열의자와 에어커튼을 설치해 잠시나마 쉬어갈수 있는 쉼터를 제공키로 했다.버스승강장 쉼터는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되며 향후 반응을 지켜본 뒤,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온열의자는 길이 2.1~3m 규격으로 가평읍 관내
정하영 시장이 13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포도시철도 개통 후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됐다"며 "도시철도 6개월 운영 후 데이터를 분석해 대중교통 노선을 최종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 시장은 "도시철도 개통 후 두 차례 대중교통 노선을 개편했다, 김포시의 대중교통 정책은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이 목표"라며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반영하고 노선별 수요, 업체별·노선별 수익검토서를 분석하는 대중교통 개선 용역 결과를 반영해 출퇴근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