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가 땡큐버스 등 대중교통 불편 노선에 대한 개편안을 마련해 3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남양주시가 땡큐 11번·12번·50번·60번·90번 등 총 5개 노선 개편안을 마련해 3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사진은 변경 노선도.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땡큐 11번·12번·50번·60번·90번 등 총 5개 노선 개편안을 마련해 3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사진은 변경 노선도. (사진=남양주시)

‘땡큐버스 노선체계 개선’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땡큐 11번·12번·50번·60번·90번 등 총 5개 노선이 3월1일 자로 개편된다.

땡큐11번은 지금지구 내 가운고등학교 재학생의 등교를 위해 등교 시간에 1회(신안인스빌 2차 정류소 기준 오전 8시 20분께) 가운지구를 경유하게 된다.

땡큐60번은 노선 연장과 함께 광릉테크노밸리에서 대경대학교서울한류캠퍼스로 종점이 변경돼 학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땡큐12번은 임시 우회 노선 기점이 다산롯데캐슬에서 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으로 변경되며, 땡큐50번은 정약용도서관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 운행된다. 

땡큐90번은 현재 도농역~금곡동 노선이 단축돼 가운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된다.

남양주시는 노선개편을 통해 통학을 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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