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 안산시을병 통합 경선 결과 김철민 국회의원과 김현 전 국회의원이 결선을 치룬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 안산시을병 전략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안산시는 상록구갑·을, 단원구갑·을 4개 선거구에서 선거구 획정으로 안산시 갑·을·병으로 개편되었다.
민주당 공천심사 결과 선거구획정으로 지역구가 조정된 부천시가 현역들의 전쟁터가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재명 대표의 인천 계양구을 단수공천 등 총 8개 지역구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은 영입인재 류삼영 전 총경을 서울 동작구을 국민의힘 후보인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맞서 전략공천했다.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3월 1일 열린 심야 회의에서 서울 동작구을을 비롯한 4개 지역 전략공천 후보자와 1개 지역의 경선을 의결했다.구체적으로 △전략공천‥서울 동작구을 류삼영 전 총경, 인천 서구갑 김교흥 국회의원(이하 의원), 인천 서구을 이용우 변호사, 부산 북구을 정명희 전 북구청장,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전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이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전략 경선
[일간경기=강성열·신동훈·강송수·정연무·이영일 기자] 지난해 말인 12월5일 선거구획정안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됐다. 경기도는 통틀어 선거구가 1곳만이 늘어났지만, 그 안에서는 세세한 조정이 이뤄졌다. 특히 경기남부에서는 선거구 3곳이 늘고 선거구 2곳이 줄어들었다. 민주당 측에서는 야당이 유리한 선거구가 통합이 이뤄지면서 불만이 나오는 그림이다. 결국 선거구 획정은 올해 4월 10일에 치러지는 총선에 임박해서야 나올 것이기에 그 전까지 지역구를 놓고 후보들 간의 눈칫싸움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선거구가 1곳 늘어날 곳으로 보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2024년 총선에 출마하는 많은 예비 후보자들은 이력에 ‘이재명의 사람 XXX’를 앞세운다.여의도에서는 그런 예비 후보자들을 소위 ‘이재명 팔이’라고 한다. 물론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적격심사 제출 서류에는 ‘이재명’ 또는 ‘문재인’의 누구라는 기재가 금지되어 있지만..그런데, 이재명 대표 이름을 앞세운 두 명이 수도권 한 지역구에서 출마 선언했다. 물론 기자는 그 두 명 모두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만난 초면이다. 이에 ‘이재명 팔이’가 이 대표와 끈이 연결된 이재명 팔이인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대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월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법제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광역수준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공동위원장 도성훈, 박영대)와 국회 교육위원장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공동주최했으며 미래교육의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교육거버넌스의 법제 마련이 시급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어 고려대학교 신현석 교수가 ‘국가교육위원회 거버넌스적 재조명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중 장제원 위원장과 이성만 의원 간에 막말이 오가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국회 행안위의 파행은, 5월16일 장제원 위원장이 출석한 박찬진 선관위 사무총장을 향해 “보안 점검을 강화해 나가지, 외부로부터 보안을 받을 생각은 없느냐는 말이냐” 또는 “현안질의에 왔으면 대안을 갖고 왔을 것 아니냐”라며 질의를 계속하자 이성만 의원과 야당 의원들이 이를 지적하면서 시작됐다.이성만 의원과 야당 의원들은 장제원 위원장에게 “사회를 봐야지 뭐 하는 것이냐”라고 질타하자 장 위원장은 이들 중 이성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산 상록을)이 지난 5월4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성포동·월피동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성포역세권 개발지구 지정’을 요청했다. 안산 성포동과 월피동은 조성된지 30년 이상 된 지역으로, 현재 동 내 대부분이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상당수의 아파트와 주택들이 재건축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보다 효율적인 도시 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개별적·산발적으로 재건축을 진행할 것이 아니라, 성포역 일대 ‘역세권 개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산 상록을) 의원은 1월3일 N번방 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변경 기간을 단축하는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하여 생명·신체·재산 등에 피해를 입거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90일 이내에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같이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주민등록번호를 활용한 2차, 3차 범죄가 늘어나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12월20일 (사)한국감사협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청백리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감사협회는 감사원 소관 사단법인으로 약 300여 개의 공기업과 사기업, 금융기관의 감사, 감사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매년 청백의 자세로 직분을 훌륭히 수행하고, 감사인에게 귀감이 된 사람에게 ‘청백리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철민 의원은 2022년 국정감사에서 △국민 안전 확보 △예산 절감 및 투명행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산 상록을) 의원이 대표발의 한 '고엽제법' '도로교통법' 개정안 2건이 12월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엽제법'은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매년 약 4000명 수준의 고엽제 피해 환자가 신규로 등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의 유효기간이 종료되면 피해 환자에 대한 추가등록과 지원이 불가능해질 우려가 있었다. 개정안은 법의 유효기간을 5년 더 연장하는 내용으로 향후 5년 동안 피해 환자의 추가 발굴과 지속 지원이 가능해졌다. '도로교통법' 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행안위원회 위원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 “지난 10월27일 핼로윈 대책 회의는 중요한 대책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이 참석하지 않았다”며 이를 질타했다.김철민 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은 11월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대 정부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 시간에 “중요한 행사에 중요한 대책 회의임에도 부구청장이 참석했다”라며 “제가 보기에 구청장이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지않나 생각한다”고 비판했다.김철민 의원은 “용산구는 1997년에 서울시 최초로 지정된 관광특구다”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 의원이 피감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모범적으로 정책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첫 질의는 ‘적극행정’으로 시작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속가능 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소신행정, 적극행정이 전제가 돼야 된다”고 강조하면서 지자체 실정에 맞게 적극행정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전문가를 위원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위축시키는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대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학교폭력이 2회 이상 학생부에 기재될 시 삭제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교육위원회, 안산상록을) 의원은 3월22일 학교폭력 가해학생이 일정 기준 이상의 조치를 받은 경우 학교생활기록에서 이를 삭제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학교생활기록에 기재하도록 하는 한편, 서면사과, 접촉·협박·보복행위의 금지, 학교 봉사, 학급교체와 같은 경미한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관광명소인 대부도 관문에 위치한 바다향기테마파크가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어우러지는 수도권 관광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시는 시화지구(대송단지) 5공구에 위치한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대부도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바다향기테마파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시화간척지 매립사업에 따라 조성 중인 77㏊ 규모의 간척지로, 시는 2012년부터 임시사용을 통해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당시 규정에는 조성 중인 간척지의 활용도가 제한적이어서 시는 2012년 갈대숲을 조성하고, 20
윤화섭 안산시장은 6월18일 GTX-C 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와 안산시의 입장을 정책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고했다.윤 시장은 유튜브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안산 연장 구간을 제안서에 포함하지 않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GTX-C 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3개 민간 컨소시엄의 안산 연장 구간 포함 여부는 사업비 등을 고려한 각 컨소시엄의 전략이며, 사업 확정을 위한 협상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윤 시장은 “안산시는 그동안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안산 연장 운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철민·고영인·김남국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들은 6월10일 국회 소통관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 연장을 촉구했다.이들은 “GTX C노선 안산 유치는 안산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포함한 안산시 국회의원 일동과 안산시장은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안산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산을 반영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이라며 “안산지역을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교육위원회, 안산상록을) 의원이 지방자치에 주민 참여를 법률로 보장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주민자치회법)'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안(주민조례발안법)' 등 두 건의 제정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들은 김철민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기도 했다.현행법상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주민자치회 설치와 운영에 대해서는 따로 법률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교육위원회·안산상록을) 의원은 3월8일,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대학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정원을 따로 두고 선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규정이 미비한 탓에, 일부 대학의 경우 10년 전보다 대상자 선발 비율이 오히려 줄어드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등교육 기회 제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교육위원회·안산상록을) 의원이 3월2일, 지역 내 학교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 총 22억5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안산성포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을 위한 사업비 18억3600만원과 안산광덕중학교 냉난방기 교체를 위한 사업비 4억2000만원이다. 지난 1990년 개교한 성포초등학교는 실내체육관이 없는 관계로 그동안 학생들의 체육활동이나 행사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목적체육관이 신축되면 황사, 미세먼지, 폭염 시에도 체육활동이 가능할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