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월26일 언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언남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의가 진전되면서 과거 계획과는 달리 시민 입장에서 대폭 개선된 개발 계획을 만들어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포천시가 적극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 집행부를 상대로 질의를 펼쳤다. 11월6일 열린 포천시의회 제17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현안 시정 질문들이 쏟아졌다.연제창·김현구·조진숙·손세화 4명의 의원이 나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준비 관련 등 총 5건에 대해 질의했다.연제창 부의장은 집행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고려사항에 시가 부합되는지, 부합되면 사업 대상지인 6군단사령부 일원 부지의 반환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고 싶다”라며 “기획발전특구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의 토지보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8월16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토지 및 물건조서에 대한 소유자의 이의신청 및 의견 청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해 올해 안에 협의보상을 실시하고, 2026년 준공할 방침이다.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는 383,036㎡(약 12만 평) 규모로 공공지원 민간 임대(1,901호), 공공임대(748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위원장은 지난 1월30일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 공동주택 1762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에 대한 주민감사청구 결과 위법사항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자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사전대응 하기 위해 도의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담당 과장과 팀장이 참석한 긴급 정담회를 진행했다.의정부호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지난 2021년 2월 경기도에서 공급촉진지구로 적법하게 지정됐으나, 의정부시 소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정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 소흘읍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716세대가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착공, 2026년 준공이 목표다.포천시는 9월2일 2018년 12월에 지구 지정된 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3년 만에 승인·확정돼 고시됐다고 밝혔다.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38만3036㎡(약 12만평) 규모로 공공지원민간임대(1901호), 공공임대(748호), 민간분양(1055호), 단독주택(12호) 등 총 3716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무주택자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월26일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공동주택으로 국내 최고 높이인 13층 규모의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GH는 ‘용인영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의 A2블록 부지(3019㎡)에 총 사업비 21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3층(연면적 6968㎡)의 모듈러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GH가 주도하는 국가 R&D 연구과제다. 13층 이상부터 강화되는 내화규정 등 까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는 11월23일 내년에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주암지구) 조성공사가 착공 예정으로, 이주가 불가피한 화훼산업단지의 임시화훼판매시설 설치를 구체화하는 등 화훼산업 재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 도시개발과장, LH민간임대사업단장, 관내 화훼단체 대표자 등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민관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화훼임시판매시설 건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천 시장은 “주암지구가 2022년도에 착공을 앞두고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공공개발 이익금 일부를 적립해 2025년까지 도민환원기금 1466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도지사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실현을 위한 재원확보에 나선 것이다.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3월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도는 인허가를 통해 생겨난 불로소득을 도민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를 도정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다산신도시와 3기 신도시,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등 개발사업 이익을 지역에 환원할 방침이지만, 개발이익 재투자가 특정지역에만 한정
남양주시가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원주민의 재정착률 제고를 위해 이주자택지 공급가격 기준을 정한 '도시개발업무지침' 개정과 진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 속행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지난 3월2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과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을 만나 양정역세권 이주자택지 및 진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지구와 관련된 주민들의 고충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양정역세권 이주자택지 공급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LH가 원주민에게 조성원가에 공급하기로 약속하고 그동안 원활히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의왕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역 정차 등 시민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14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철도국을 방문해 ‘GTX-C 의왕역 정차 사전타당성 등 조사 용역’ 최종보고서를 전달했다.시는 지난 6개월간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추가 정차역 설치를 위한 사업비와 열차 경합여부, 남부 주박지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또한 ‘월암신혼희망타운’과 ‘의왕초평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등 의왕역 인근 5㎞이내에 진행중인 5개 공공택지
과천시가 정부가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을 강행할 시 행정적 협조와 지원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말하고 “해당 부지에 주택 4천호가 지어질 경우 도심인구 과밀, 초·중학교 수용 능력 초과, 상하수 처리 능력 초과, 교통 혼잡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해당 계획이 강행될 경우 과천시는 주택건설과 관련한 일체의 행정적 협조와 지원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정부가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내놓은 8·4대책에 대해 과천시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4일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공공 재건축 제도를 도입하고 수도권에 13만2000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는 대책을 발표했다.이와 관련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대책’에 포함된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청사 유휴지 내의 4천여 호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반대 성명을 내고, 해당 계획에서 정부과천청사 등에 대한 계획은 제외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김 시장은 “정부
김종천 과천시장은 7월27일 과천화훼농가 이전지로 검토되고 있는 화성시 ‘화옹지구 간척지 개발현장’(화옹지구)을 방문해 화옹지구 개발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종천 시장은 현장에서 경기도, 화성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참석자와 약 1시간 동안 현장을 둘러봤다. 과천시는 주암동·과천동 일대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및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2021년부터 이주가 필요한 화훼농가의 재정착을 위해 지난 2월 과천화훼협회에서 건의한 화옹지구 이전 방안에 대해 자체 검토를 실시했다.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대 82만1천203㎡에 도로·학교·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4천5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입지 가능한 공급촉진지구가 지정된다. 이와 함께 도시공원 일몰제로 실효를 앞둔 중앙공원(25만2천237㎡)도 온전히 공원녹지로 보전된다. 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중앙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개발진흥지구) 지정 사업인정 의제 등에 관한 열람과 의견 청취’를 공고하고 주민 의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해당 부지를 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고 국토부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급촉진지
경기도는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2의 5 일원 17만2929㎡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신안건설산업㈜이 사업을 시행하며 2022년까지 뉴스테이 1000가구, 일반분양 900가구, 경기행복주택 100가구 등 모두 2천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뉴스테이 지구지정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부지(13만9551㎡),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인근 부지(3만9177㎡),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인근 부지(6만870㎡)에 이어 도내 4번째다.민간이 짓는 뉴스테이의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 기간을 보장받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대신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 저리 융자, 택지 할인공급 등의 지원을 받는
포천시와 더불어민주당은 시정 현안 해결과 시정발전 협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포천시청에서 개최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과 김동실 자치분권위원장, 이상만 운영위원, 신동문 사무국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및 시의원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시는 민선7기를 맞아 포천혁신교육지구 선정,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택지개발계획, 철도유치, 사격장 등 군 관련 피해대책,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시 관계자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당-정이 서로 협력하고 공유해 나가는 발전적
김종천 과천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수도권 신규택지 개발계획 자료 유출자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지역의 주택공급 과잉 개발이 우려돼 상의하려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 의원에게 지난달 29일 전화를 걸었고, 시청 비서실을 통해 문서사진 자료 4장을 보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12일 한 언론지와 통화에서 "지난달 24일 국토부와 경기도, LH 등 관계기관 회의 후 경기도가 해당 시와 이 사업을 의논하는 과정에서 사업계획을 전해 듣고 과천이 택지개발 후보지에 포함된 것을 알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택지 정보의 유출자로 밝혀진 경기도청에 파견된 국토부 서기관 A 씨는 지난달 24일 국토부, 도 등이 참여한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한 뒤 자료를 가져왔고, 2∼3일 뒤 신 의원실에서 연락이
과천시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침에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김종천 과천시장은 10일 오전 과천시청과 수원 경기도의회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어 "과천지역이 신규 주택공급 대상지로 확정될 경우 과천시는 성장 동력을 잃고 자족 기능을 갖추지 못한 채 서울시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앞서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이던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아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경기도 7개 시에 신규 택지 8곳 총 542만㎡를 개발, 3만9189가구를 공급하려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이 정부안에는 과천시 과천동 일원에 115만㎡의 택지를 개발해 7100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 담겨 과천에 '미니 신도시'급이 들어선다는
경기도가 근로자 주거 안정 등을 위해 평택시 안정리 일원 약 6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30일 관보에 고시했다. 평택시 안정리에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평택 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기업형임대주택 조성이 완료되면 미군기지내 한국인 근로자 등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저리융자로 지원 받고 최초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약 90%수준으로 책정한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경기도내에서 용인 영덕(태평양화학 이전부지), 이천 산업(하이닉스 인근)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정되는 것으
경기도가 근로자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변 부지 약 4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이를 30일 관보에 고시했다. 이천시 부발읍에는 SK하이닉스와 현대 엘리베이터 등 기업이 밀집돼 있어 기업형임대주택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저리융자로 지원 받고 최초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약 90%수준으로 책정한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경기도내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직구 지정은 용인영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케이알산업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