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 대표브랜드 쌀인 ‘한수위 파주쌀’이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지난 10월4일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 광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김영운 RPC 대표 등 농협관계자가 참석해 파주쌀 수출을 기념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파주쌀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참드림’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적고 찰기가 많아 밥맛이 좋은 경기미 대표 품종으로, 한수위 파주쌀 3톤이 수출돼 호주 현지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파주시·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기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어린이집 등 지역 공공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파주쌀의 공급가격을 2만6420원(10kg)에서 2만220원으로 인하한다.파주쌀 공급가격 인하는 취약계층의 질좋은 공공급식을 개선하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파주시에 주소를 둔 공공급식시설(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어린이집·유치원·요양병원·요양시설)이면 신청가능하며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 접수를 받는다. 파주쌀 공급가격 인하는 기존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2만6420원/1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와 골목식당 침체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착한 소비 행사가 계속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총 1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특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농산물을 사려는 차량들이 줄을 이으면서 피해 농가 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16일 오후 1시부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13차 경기도 농특산물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 결과 농산물 3.6t을 판매 1천481만원의 매출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역 농가를 도우면서 나들이도 하고 다양한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1석3조’ 드라이브 스루 장터가 5, 6월 경기도 전역에서 잇따라 열린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민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 스루 장터 상품 판매 행사를 지역별, 상품별로 확대한다. 2일 고양 플라워 마켓을 시작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도 행사를 열고, 기존 농산물에서 수산물, 축산물, 화훼류 등으로 판매 상품을 확대해 더 많은 도내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세부 일정을 보면, 농축산물은 △2일 수원 종합운동장 △9일 의정부 경
파주시의 특산물인 '한수위' 파주쌀 10%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파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팜(파주농특산물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파주쌀 구매 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파주팜에서 파주쌀 참드림 10㎏ 구매자에게 1천원이 할인된 금액 2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이 행사는 ‘파주팜’을 활용해 파주시 고품질 쌀을 홍보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파주팜은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로 파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파주시 문산읍은 도시 마을과 농촌 마을이 공존하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이자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망의 중심지로 미래 통일시대에 평화 도시의 최적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최근 통일시대를 대비한 각종 정책들이 문산 지역을 중심으로 구상되며 무궁한 잠재력을 갖게 됐다. 그동안 문산읍은 지속적인 아파트 단지 건설과 산업 단지 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며 인구 5만 명의 도시로 성장했으나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과 문산읍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을 발전 방안’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문산읍은 시범적으로 도시형 마을 만들기와 농촌형 마
파주시는 3월부터 파주쌀 통합브랜드인 한수위 파주쌀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이번 한수위 파주쌀 홍보는 새롭게 구성한 서울·수도권 지하철역 디지털 패널, G버스내 LCD모니터, 서울 도심권역 옥외LED 전광판 12개소 등을 추가해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파주쌀 입점 대형마트와 경의중앙선, 수도권 버스, 파주 관내 택시 광고 등 8개 매체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한수위 파주쌀의 우수성을 홍보해 대한민국 대표쌀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파주시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쌀 생산량의 38%를 점유하고 있으며 2014년 158
파주시는 22~24일 파주 임진각 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를 개최한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근 시군에서 방역대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축제에는 철저한 방역 대책을 기반으로 개막식 등 의전행사·무대공연 행사는 취소하고 농특산물 직거래 중심으로 축제를 추진한다.파주시는 축제장 진·출입로 소독시설 설치 및 개인 소독기 비치 등 빈틈없는 ASF 방역 대책을 기본으로 파주 농특산물 직거래판매 중심으로 행사를 개편했다.올해 취소되는 프로그램은 개막식, 기념행사(장단콩인증식·장단콩 장담그기·명사메주만들기), 금산리 민요·경기 민요·남사당 줄타기 공연·임진강예술단·창작 마당극·윤관 장군 재연극·공연 행사, 주민자치 한마당 공연·불꽃놀이 등이다
파주시는 12일 파주시농업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통합RPC)에서 '한수위' 파주쌀 코스트코 납품에 따른 출고식을 가졌다. 이날 출고식에는 김재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농정 관계자와 농협파주시지부장, 지역농협장, 파주쌀 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코스트코 파주쌀 납품은 연간 3000여 톤 규모로 전국 14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 기존 판매망에서 새로운 대규모 판매처를 확보해 '한수위' 파주쌀 브랜드 향상은 물론 지역 쌀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그 동안 파주쌀은 GAP인증 확대와 2014년도 준공된 전국 최대 미곡종합처리장 규모에 걸맞은 엄격한 품질 개선으로 최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에서 2015년부터 TV,
파주시는 본격적인 벼 못자리가 시작됨에 따라 고품질의 한수위 파주쌀 생산을 위한 못자리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파주시는 만생종을 주로 재배하기 때문에 품종특성상 충분한 생육온도인 적산온도가 필요해 못자리가 전국에서 가장 빨리 이뤄지고 있다. 벼 못자리 시기에는 초기 낮은 기온과 수온으로 인해 적정 환경관리에 신경 써야하며 최근 밤낮 기온차가 많은 날이 지속돼 모의 자람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농업인들은 벼 못자리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잘록병이 발생됐을 경우엔 적용약제를 상자에 관주해주고 4월 중하순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못자리에 표면이 건조하지 않도록 비닐을 수시로 벗겨 통풍을 좋게 하고 하우스내 온도가 30도 이하로 유지되도록 해야한다.파주시는 올해 재배면적이 급증한
파주시는 한수위 파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참드림벼 재배면적을 1400여ha로 확대 재배할 계획이다.파주시쌀연구회 윤덕현 총무 농장(문산읍 이천리)의 지난 해 자체 채종포와 경기도 채종포에서 생산한 우량종자를 지난 2월 정선과 선별 및 포장작업을 거친 후 읍면동 신청농가에 74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참드림벼는 2013년에 파주지역 적응시험 후 추청벼 보다 수량성과 밥맛이 좋고 병해충 저항성이 좋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추청벼는 1970년도에 보급돼 경기미의 대명사로 알려졌으나 식미가 떨어지는 등 문제가 있었고 참드림쌀은 리콜이 없고 하나로마트 등 유통업체에서 인기가 증가해 파주시는 발빠르게 초기부터 관심을 가져왔고 국내외에 유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파주시농협
파주시는 어린이급식소의 영양․위생․안전을 위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어린이 식문화체험관(장단삼백놀이터)을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운영했다.장단삼백 놀이터는 파주의 건강한 식재료(장단콩, 한수위쌀, 개성인삼)를 이용한 교육과 놀이를 접목시킨 체험관 형태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창의력 발달 등 균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체험관은 ▲영차 영차 인삼나르기 ▲장단콩 마라카스 만들기 ▲건강한 한수위 파주쌀을 담아보아요 ▲손씻기, 세균 박 터트리기 게임 ▲‘따봉이의 건강 대작전’ 손 인형극 관람 등 6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이 교차 순회하면서 체험하도록 운영됐고 센터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40개소 1천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파주시는 19일 농업정책 방향 재정립과 쌀산업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2층 회의실에서 농업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파주쌀 생산, 유통 등 차별화된 방향을 돌출해 파주시 쌀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황천연 농업경영 파주시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업경영인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병수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장이 파주쌀 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등 파주시의회의 역할, 이건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이 파주쌀 발전 등 정책방향, 김영운 파주통합 RPC 대표가 미질향상 및 차별화된 유통방향, 성찬현 북파주농협 조합장이 지역농협의 쌀 적정생산 유도 및 유통판매 역할, 김범규 한국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 농지은행부장의 쌀 관련 지원정책 및 방향 등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김병수)에서는 지난 11일 쌀값하락 등으로 어려워진 농촌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파주쌀 소비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도시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파주시농협쌀공동조합법인(이하 ‘쌀조공법인’) 임원, 지역농협조합장 및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파주쌀 소비 촉진을 위한 판로개척과 쌀 유통 및 관리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소통했다.참석자들은 관내 식당 및 급식시설에서의 사용 장려와 지속적인 홍보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쌀 미질 구분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쌀조공법인 경영 개선에 대한 시급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무엇보다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민들이 잘 살 수
● 이재홍 시장 "체계적인 파주쌀 홍보로 옛 명성 되찾자"● ‘파주쌀산업발전협의체'서 파주쌀 발전방안 다양하게 전개● 소비율 50% 달성,마트 61곳 입점,음식점 140곳 지정 목표● 인터넷 쇼핑몰 관리시스템 구축, 주부 인터넷 카페도 활용 파주시는 ‘한수위 파주쌀’의 브랜드 가치 증대와 판매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파주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쌀 생산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종실록지리지,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맛이 좋아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됐고, 콩 · 인삼과 함께 장담삼백으로 불렸을 만큼 명품으로 인정받았다.그러나 최근 계속된 풍년과 품질이 낮은 지방 저가미의 시장 잠식 등으로 파주쌀은 지난 명성을 잃
● 서울~문산고속도로, GTX·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 등 교통망 확충 총력● 통일을 준비하며 균형발전 위해 2030도시기본계획 완료● 파주 장단콩웰빙마루-감악산 힐링테마파크 관광명소화● 농산물 축제-농촌관광 활성화 파주쌀 홍보 마케팅 강화 "붉은 원숭이가 상징하는 정열과 현명함으로 무장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 화합과 배려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 시정화두는 ‘시민공감(市民共感)’과 ‘화이능취(和以能就)’ 로 정했습니다.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서 ‘시민의 관점으로 파주를 디자인’ 하겠습니다. “이재홍 파주 시장이 지난 4일 신년사에서 강조한 말이다. 2015년은 파주의 희망을 설계했다면 올해는 시민의 관점으로 파주를 디자인하는데 역점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윤응철)에서는 지난 23일 이천쌀문화축제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에는 윤응철 위원장, 안소희 의원, 손배찬 의원, 김병수 의원, 이평자 의원, 이근삼 의원이 참여했다.이천쌀문화축제는 세계 쌀문화의 중심지로서 이천의 위상을 제고하는 축제로 작년에는 29만명이 방문했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205억원을 거둔 축제다. 이날 의원들은 이천시 담당자로부터 축제 세부사항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가마솥이천명이천원’행사에서는 이천시와 관련해 큰 가마솥에 이천쌀로 밥을 짓고 관광객들에게 나물 등과 함께 이천원에 판매하는 시식장을 살펴보았다. 또한, 벼탈곡 · 인절미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천에서 생산된 햅쌀 및 각종 특산물을 거래하는 햅쌀장터 등을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임진각 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11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삼 판매와 함께 파주 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최고 품질의 6년근 인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인삼캐기체험, 인삼경매, 인삼비빔밥나누기, 민속놀이 체험 등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금년에는 임진각 주차장을 벗어나 평화누리를 활용하여 인삼창작마당극, 마술쇼, 버블쇼, 거리공연 및 전통놀이 체험 등을 준비한 것이 눈에 띈다.아울러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개성인삼, 장단콩과 함께 장단삼백이라 불리우는 한수위 파주쌀 홍보 및 판매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한수위 파주쌀 홍보관
파주시는 시 최초 산업단지 전용 입체도로가 적성면 가월리에 위치한 적성산업단지에 조성 됐다고 오늘 밝혔다. 이 날 오전 개통식 행사가 열렸으며, 이재홍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부회장을 비롯하여 적성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개통한 적성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자유로와 국도37호선을 거쳐 적성산업단지로 직접 연결하는 입체도로(IC)로써, 파주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650m, 교량신설 및 확장 4개소 등을 설치한 사업이다.이날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로 산업단지 전용 입체도로가 적성산업단지에 개통되어 북파주지역 경제발전의 기틀이 다시 한번 다져지고, 최근 침체된 경제분위기 속에서도 기업하기 편한
파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주식회사 이마트와 파주장단콩의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체결에 따라 파주시와 이마트는 파주장단콩 등 지역 특산물 우수상품의 공동개발과 유통, 판매, 홍보 등에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파주시를 대표하는 파주장단콩은 100년 전통의 국산콩 대표브랜드로 파종부터 수확, 판매까지 생산이력제로 품질관리를 하며, 토종 장단백목의 상품화,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등 브랜드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어,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이마트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파주장단콩 두부’의 피코크 브랜드 상품개발을 추진키로 했으며, 점진적으로 한 품목씩을 소비자 기호에 맞게 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