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6420원→2만220원으로 공급가격 인하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어린이집 등 지역 공공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파주쌀의 공급가격을 2만6420원(10kg)에서 2만220원으로 인하한다.

파주시는 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선불카드 일괄 발급을 실시한다.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어린이집 등 지역 공공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파주쌀의 공급가격을 2만6420원(10kg)에서 2만220원으로 인하한다. (사진=파주시)

파주쌀 공급가격 인하는 취약계층의 질좋은 공공급식을 개선하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에 주소를 둔 공공급식시설(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어린이집·유치원·요양병원·요양시설)이면 신청가능하며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 접수를 받는다. 

파주쌀 공급가격 인하는 기존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2만6420원/10kg)이 시장가격보다 높아 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가격을 감안해 파주쌀의 공급가격을 재산정했다.  

시는 쌀 공급가격 인하로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을 공급받을 수 있어 공공급식시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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