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가 12월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2022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공모전은 243개의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산업도시 안산, 독일과 손잡고 세계적 히든챔피언을 육성하고 수소허브를 꿈꾸다!’를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독일의 아헨특구시와 2017년 5월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9년
[1기 신도시 주민.. ‘범재건축연합회’ 발족] 1기 신도시 주민들이 조속한 재정비를 위한 '1기 신도시 범재건축연합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5곳 가운데 4곳의 재건축연합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범재건축연합회를 공식 출범시켰는데요, 범재건축연합회는 다음 달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청사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마스터플랜 기간 단축과 안전진단 전면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낭독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 불참한 부천중동의 재건축연합체도 추후 합류하게 될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민선8기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 시장은 현재 안산시가 인구감소와 기업·청년이 빠져나가는 도시라고 진단하며 이런 안산시를 발전시키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본지 인터뷰를 통해 청년 창업을 활발해지게끔 지원해 청년인구를 끌어들이고,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 안산시를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에게 안산시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본다. - 취임을 축하드린다. 취임소감 한 말씀?선거가 끝난 후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도중 시민들께서 저에게 주
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과 함께했습니다!Q1. 안산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소감은?선거가 끝난 지 2주가 조금 넘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다니는 중입니다. 인사 도중 시민들께서 저에게 주시는 말씀은 ‘축하한다’라는 말보단 ‘이제 잘해야 한다’라는 당부의 말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80만에 달하던 안산의 인구는 70만을 걱정하는 상황에 놓여있고 기업과 청년은 안산을 떠나고 있습니다. 인근 도시보다 발전이 더딘 안산의 상황에 대한 걱정이 저의 당선의 기쁨보다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시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로부터 2021년 결산에 따른 이익배당금으로 역대 최대에 해당하는 7억6746만원을 받아 시민 숙원사업에 투입한다.이번 이익배당은 2018년, 2019년 각각 2억4950만원, 2021년 3억4930만원에 이은 네 번째 배당이며,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이익배당을 받은 것이다.시는 이익배당금을 일반 세입에 편성해 주민 숙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배당금이 크게 늘어난 까닭은 배당금 기준이 기존 안산도시개발 자본금 50억원에서, 올해부터 당기순이익(77억)으로 변경됐기 때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상록구갑지역위원회는 12월7일 안산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예산 등 안산 및 상록구갑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비가 2022년도 정부 예산 및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반영됐다고 밝혔다.먼저 2022년도 정부 예산에는 안산의 주요 현안 사업인 안산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국비 80억이 반영됐다. 안산시가 2019년 국토교통부의 수소 시범도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반월시화산단과 방아머리 일원에 국비 200억 등 총 409억 8300만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수소통합운영센터, 수소충전소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10월19일 수인선 사리역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버스 시승식을 열고 경기도 최초 수소 시내버스 도입을 알렸다.오는 25일 첫차를 시작으로 정식 운행에 나서는 수소 시내버스는 52번 노선(본오동~안산스마트허브·34대 운행)에 우선 1대가 투입된다.이번에 도입된 수소버스는 1회 충전으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180㎾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돼 상용 수소충전소 기준 13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특히 3단계 정화과정을 통해 공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민선7기 안산시가 지난 3년여 동안 산업단지 개선 및 혁신기업·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해 모두 5조2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1980년대 반월공단으로 시작된 안산시 도시발전에 신산업 발전 동력을 확보하며 수도권을 넘어 서해안 대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시에 따르면 △카카오·KT·세빌스코리아 데이터센터 유치 1조6000억원 △캠퍼스 혁신파크 지정 1조5000억원 △청년친화형·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 2조900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60억원 등
윤화섭 안산시장이 5월14일 서울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 및 출판 기념회’에서 리더십경영 부문을 수상했다.TV조선이 주최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치밀한 기초 조사와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글로벌·리더십·ESG경영 등 15개 부문에 걸쳐 서로 다른 분야와 상황에서 경영 선진화를 이뤄낸 대한민국 대표 CEO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로 제9회를 맞은 이번 선정식 및 출판 기념회에서 윤화섭 시장은 경제·복지·혁신·친환경·다문화·안전 등 다방면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를 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 공모가 진행 중인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수원시 권선구 탑동 일원에 유치할 수 있도록 수원시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월4일 수원시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나 ‘경기도-수원시 수소에너지 산업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건립부지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17일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 그린뉴딜을 추진 중인 경기도는 수원시와 협력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이
안산시의 내국인 인구가 1년 사이 4000명 가까이 증가했다.2월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안산시 내국인 인구는 65만4915명으로, 2019년 12월 65만918명보다 399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안산시 인구는 내국인 인구 65만4915명에 외국인 주민(등록외국인 5만1270·외국국적동포 3만2140명) 8만3410명 등을 더하면 73만8천325명이다.안산시의 내국인 인구는 2013년 10월 71만4025명에서 매달 감소하면서 지난해 1월 65만559명으로 최저점을 찍었으나, 지난해 2월부터 증가세로 전
경기도가 내년도 18개 사업에 4204억원을 투입해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며 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한다.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12월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엄 국장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이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면서 “이 같은 기조에 발맞춰 경기도 역시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는 친환경 저탄소 교통수단을 구축하기 위해 그린모빌리티 보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상록갑) 의원은 12월14일 안산시가 국토교통부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수소교통 복합기지는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 수소충전소와 휴게소, 전시관 등 부대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춘 수소 충전기지를 설치해 수소 친화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지난 10월 국토부 공모에 사업을 신청했고, 서면 및 현장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최종선정됐다.안산시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연계해 수소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
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를 넘어섰다.시는 지난달 19~31일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전날(8.31) 기준 민선7기 안산시의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통해 올해 공약사업 95% 정상추진을 목표로 공약이행에 나선다.시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 성과와 추진성과 등을 분석하며 부진사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 연안정비사업, 풍도 해안도로 정비공사 등 각종 국비 지원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며 올해 확보한 국비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해 4367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난해 3571억보다 22%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796억원 늘어난 수치로 △풍도 해안도로 정비공사 △어촌뉴딜300 사업 △안산화폐 다온 발행 △방아머리 연안정비 사업 등의 사업이 추진되면서 국비 확보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취임 이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에 추대되는 등 정치 경력을 바탕으로 한
안산시는 올 연말 안산스마트허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수소충전소의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날부터 18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 명칭 공모전’은 수소충전소 건립에 대한 시민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이 담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명칭제안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시는 심사위원회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이달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상금 20만원) △장려상 3명(상금 각 10만원) 등으로 각각
안산시가 수소 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기관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안산시 출자법인인 안산도시개발㈜, 한전KPS㈜와의 수소 시범도시 사업 위·수탁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안산도시개발㈜는 기본계획 수립, 수소추출기, 수소연료전지, 수소배관, 수소통합운영센터 구축 등 기본요소 분야 업무를 수행한다한전KPS㈜는 시화호조력발전소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 실증,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타당성 검토 등 특화요소 분야를 수행하게
윤화섭 안산시장이 여야 정치권에 2022년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방안을 공식적으로 논의해 달라고 제안했다.윤 시장은 “두 개의 선거를 동시에 치르면 선거비용을 절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 등에게 지원할 수 있으며, 3개월 단위로 치러지는 선거로 인한 국력낭비를 방지하고, 국민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이다”며 “대선에 맞춰 선거가 치러져 민선7기 지자체장의 임기가 단축된다 해도 시민을 위해 기꺼이 수용할 것이다”고 말했다.민선7기 반환점을 앞둔 윤화섭 안산시장은 6월29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맛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취임한 윤화섭 안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다.민선7기 안산시의 시정방침은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으로, 안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올해 들어 안산시는 중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산
안산시가 수소산업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6월17일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산도시개발㈜, 한전KPS㈜, ㈜포스코건설, ㈜KT, ㈜KT DS, ㈜SPG수소, 안산환경재단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추진됐으며, 안산, 전주·완산, 울산 등 3개 도시가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시는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국·도비 189억을 포함한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