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용인시에 조성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2030년부터 가동한다는 목표 아래 부지 조성을 시작하기까지 절차를 통상의 절반 수준인 3년 6개월 내 마치기로 했다.
용인시갑 지역구는 보수세가 높다고 분석되지만 실상 현역들의 비리로 인해 진보와 보수가 핑퐁 게임을 벌여온 곳으로 제22대 총선은 지역 신인들의 전쟁터가 됐다. 정치 신입 이원모 국힘 후보, 대구 수성을에서 지역구를 옮긴 민주당 이상식 후보, 광주 서구을에서 온 양향자 개혁신당 후보 등 지역 주민에게는 새로운 인물들이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4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제작 지원 사업 대상에 게임 개발사 엑소게임즈가 개발 중인 ‘AI봇을 활용한 멀티플레이 로그라이트 게임’이 선정됐다.
안성시는 지난 3월5일 ‘동신 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첨단산업 육성의 또 다른 기반이 될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물량 90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인 행정체제 개편은 원도심과 신도심 분리에 따른 제물포구와 영종구 간의 재정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와 힘을 합쳐 행정체제 개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장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은 먼저 원도심의 정주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원도심 발전을 위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확충하는 등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구축해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모두 윈-윈(Win-Win)하는 구정을 펴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영종국제도시에 명망있는 국제학교 유치로 외국인의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보다 나은 교육인프라를 형성하여 명품 국제교육도시로 부상 시키겠다”고 다짐했다.그는 구도심과 관련해서는 “장기간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해온 개항장, 월미도, 자유공원 일대의 고도 제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보전하되, 조화로운 발전·개발로 역동적이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전라북도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미래차 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12월 22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2차 합의문’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7일에 이어 전라북도와 맺은 두 번째 상생협약으로 1차 8개 항목에 이어 5개 협약 항목이 추가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1차 협약을 통해 여러 가지 면에서 적지않은 효과를 나눈 것으로 알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1월20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박명숙 의원은 경기도 포함 31개 시군의 지방세 고액체납자 수와 체납액 모두 증가한 것과 관련해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고액 체납자는 고발조치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생계형과 취약계층의 지방세 체납과 관련해, 박명숙 의원은 “5년이 경과한 경우 경기도가 결손처분을 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취약계층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해 진다”며 생계형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방식의 변화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김포, 서울 편입'은 지방 죽이기,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비판하고 광역자치단체장들과 국토균형발전, 지방분권에 대해 힘을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월14일 오전 8시30분 광주광역시 양동시장 하나분식을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과 조찬회동을 가졌다.김 지사가 "양동시장을 둘러보니 아주 정겹다"고 말하자 김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아침을 드셨던, 우리 서민들의 밥집, 양동시장 국밥집을 찾아주신 점에 대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0월30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테이션케이㈜와 제2판교 G2블럭 내 벤처스타트업공간을 활용한 ‘민관협력 방식의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비전선포 및 상생협약식’의 후속 조치로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경과원 강성천 원장과 스테이션케이㈜ 강승모 대표를 비롯해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스테이션케이㈜는 제2판교 G2블럭 내 솔브레인㈜, ㈜코스메카코리아, ㈜에치에프알 3개 수분양사가 스타트업육성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3000개 벤처스타트업(새싹기업)을 육성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12일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 여기저기에서 도전과 불확실성에 부딪히는 시도가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경기도의 다른 이름은 기회다. 마음껏 창업할 수 있는 기회, 기업할 수 있는 기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하고 양 도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육성,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공동 대응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월1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9개 과제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임기 시작하고 얼마 안 돼서 경기도의 ‘경’과 제주도의 ‘제’를 따서 ‘경제살리기’ 상생협약 얘기를 했었는데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 탄소중립이나 오염수 부분에서 사인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9월7일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3공구’의 시공사인 ㈜흥화, ㈜유승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iH는 원도급 시공사에 지역 내 하도급 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시공사는 지역 내 업체와 하도급 및 자재, 인력, 장비 사용과 협약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앞서 진행된 지역건설 활성화 추진단 정례회의에서는 해당부서 처(단)장과 지역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병길(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7) 경기도의원이 7월26일 북동권역 골목상권 살리기 정담회에 참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에 골목경제 살리기를 위한 사업을 최우선 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청 경제투자실 산하기관인 경상원이 북동권역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개최한 정담회에 참여한 8개 골목상인회 회장단으로부터골목상권의 현재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골목상권 상인의 노고를 위로했다.이날 정담회에서 경상원 북동센터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6월27일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에서 부족한 부분이 팹리스다. 경기도가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시스템반도체의 경쟁력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0, 5일)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받았다.여주시는 6월5일 제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돼 오던 여주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여주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한글시장 입구 ~ 덕산한의원)은 ‘여주한글5일장’, 세종시장 구간(덕산한의원 ~ 농협사거리)은 ‘여주세종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등록돼 시에서 운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에 총 50개 민간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17일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민간기업 총 50개사(위탁기업 16개사, 수탁기업 34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수탁기업)과 거래하는 위탁기업이 납품대금 연동특별약정서를 체결하고 약정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해 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산업 분야 상호 협력, 청년․청소년 교육․교류 공동 추진,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공동 대응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8개 과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충남․전남․전북에 이어 광역자치단체와 네 번째 상생협약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월12일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나 ‘경기도·광주광역시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양 시․도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인식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민주당, 부천3)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정부에서 시행할 예정인 납품대금 연동제의 조기 정착 기반을 조성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내 위·수탁기업 간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규정을 마련하려는 제정 조례안으로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 정의, 도지사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사업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을 국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한다.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3월2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0월로 예정된 상생협력법상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앞서 경기도는 4월부터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희준 실장은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수탁기업 간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리스크를 함께 나누고 고통을 분담해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