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가구 1만2021 가구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김포페이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5월 29일자 기준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이며, 급여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4인가구 기준 87만원에서 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김포페이로 1회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올 12월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김포페이에 가입되어 있는 가구에는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6월3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가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김포시는 6월14일 오전 9시부터 김포페이 2.0 신규서비스를 시작한다.이를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김포페이 2.0은 가맹점과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먼저 가맹정은 모바일앱은 물론이고 웹사이트 포털에서도 손쉽게 이용내역 관리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또 모바일 앱에서만 개별 환전이 가능했던 정산절차를 D+2일 자동 정산해 입금되는 시스템으로 변경했다.이용자들의 충전한도
[일간경기=김포] 2018년 출범한 민선7기 김포시가 7월 3주년을 맞았다. 김포는 지난 3년 간 전국 최고 수준의 공직 청렴도 달성과 교육예산 확보, 문화·체육기반 구축과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대하고 상급기관으로부터 100여 개가 넘는 기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6개 도시 대상 도시경쟁력 평가에서 6위를 기록하는 등 도시의 브랜드 가치도 급상승하고 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김포시의 시정성과를 정리했다.■4년 만에 인구 21% 이상 증가‥ 예산규모 1조5천억원 넘어서2017년 말 41만이던 김포의 인구는 지난 5월말 현재 외국
[일간경기=김포] 김포시는 만11~18세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기준일인 올해 7월1일 기준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며, 1인당 월 1만1500원으로 2021년 하반기 분 6만9000원을 한꺼번에 지원할 계획이다.정기신청 기간인 7월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형제·자매·배우자가 온라인(https://gimpoyouth.co.kr)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대상자 검증 후 김포페이 앱에서 김포페이 선
[이재명 지사·정하영 김포시장 양곡시장 방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하영 김포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 양곡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지사는 방앗간과 정육점 등을 방문해 김포지역화폐인 김포페이로 명절 물품을 결제하며 상인들과 소통했습니다. 상인들은 “어려운 시기지만 경기도의 재난지원금과 지역화폐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역화폐와 보편 지원과 선별 지원을 병행해 코로나 한파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하영 시장도 “재난기본소득과 김포페이로 올해도 소상공인의 삶터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하영 김포시장이 2월8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 양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을 만났다. 양곡시장의 옛 명칭은 오라니장이며 경기도 서부지역에서 규모가 큰 5일장이 서던 곳으로 근대에는 우시장으로 유명했고 1919년 3월23일 대규모 독립만세운동 시위가 전개된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이 지사와 정 시장은 이날 양곡시장의 상인들은 물론 설 명절 준비로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인사하며 대화를 나놨다. 이 지사는 방앗간과 정육점, 쌀가게 찾아 떡국 떡과 고기, 흑미를 사고 김포지역화폐인 김포페이로 결
김포시가 2020년 경기 지역화폐 활성화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대비 발행액 증가, 소상공인 대비 발행액 등 정량평가 △지역화폐 발행관리, 국가사회발전 및 도정발전공헌도 등을 정성 평가해 선정했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김포시를 비롯해 화성시, 양주시가 선정됐다. 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는 12월14일 기준 전년대비 5배 증가한 1700억원의 발행액을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대비 발행액 또한 대폭 증가했다.이용자(19만2365명)와 가맹점(1만1327개소)도 전년대비 각각 338%와
김포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정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치·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부 정책과 시의 여건을 반영한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해 코로나19 이후에 대응해야 한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김포시의 시정혁신 계획을 알아봤다.◇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 및 시정혁신 목표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분야별 경제 활력화 대책을 사전에 수립, 추진함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김포시 지역경제가 위기를 겪고 있다.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한 7월말 기준 고용행정 통계에 의하면 지난 1~7월 김포시에서는 7501개의 사업장이 폐업하고 9324개가 새로 생기면서 고용보험가입 사업장이 지난해 말 기준 2만5912개에서 2만8173개로 8.7% 증가했다.일자리는 늘었지만 구인인원은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627명에서 1만7966명으로 줄었다. 반면 구직자는 2만909명에서 2만4493명으로 크게 늘었으나 7148명만 취업에 성공했다.한편 실업급여 지급액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실업급여 지급자 수는
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가 동아일보에서 주최한 ‘국민공감캠페인’에서 ‘지역화폐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지역화폐 브랜드 부분 대상 수상은 광역시들과의 쟁쟁한 경쟁에서 수상한 것으로 브랜드에 대한 철학과 인식, 동종 브랜드 대비 경쟁력, 시장점유율 및 지역경제에 대한 긍정적 영향력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특히 김포페이가 처음 발행된 2019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년 4개월여 동안 지역 소상공인의 절반이 넘는 1만여 점포가 가맹점에 가입하고 14세 이상 인구 중 2명 중 1명인 16만여 명이 김포페이 사용으로
지난해 4월 출시 된 김포시의 지역화폐 김포페이가 누적 판매액 1020억원을 돌파하며 소상공인 상권과 골목경제 활성화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포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김포 밖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아 지역 외 소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지역의 소득이 김포시 안에서 소비로 이어져야 소비와 유통을 촉진하고 장기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해야 세수가 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따뜻한 상권과 지역경제 활
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의 7월 현재 누적 판매액이 1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리 잡으면서 비대면 결제가 일상화 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결제율 또한 95%에 육박하는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급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에 김포시는 김포페이의 10% 할인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한다.이번 김포페이 할인율 10% 연장은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빠르고 강력한 경제회복을 위해 결정됐다. 앞서 김포시는 매출 급감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
김포시가 발행하는 김포페이의 소득공제율이 기존 30%보다 2배 수준인 60%로 대폭 한시 확대 적용 된다. 이번 확대 조치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3~6월 중 사용액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정부 정책은 신용카드의 공제율을 기존 15%에서 30%로, 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의 경우는 30%에서 60%로 상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김포페이는 극심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매달 평균 10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 결제율 또한 7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의 소비자 행동 패턴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달 소비가 급증한 것이다.김포페이의 사용률은 코로나19의 감염 우려가 급증했던 1월과 2월 각각 60%, 65%로 치솟았으며, 코로나19의 감염공포로 외출을 꺼리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배달이 많은 일반음식점과 슈퍼·마트에서 각각 40%, 30% 결제 건수가 급증했다. 김포페이가 배달전선에 합류한 것이다.이같은 추세는 김포페이가 모바일 기반 화폐이지만 실물 카드 형태로도 발급 받아 사용이 가능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정하영 시장은 14일 오전 열린 일일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낙관은 이르다. 김포시는 지금까지 잘 대처해 오고 있지만 앞으로도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격리대상자 관리와 방역 등 확산방지에 좀 더 힘을 내자"고 당부했다.이어 정 시장은 "다중이용시설 이용 기피현상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지역경제 피해가 엄청나다"며 "소상공인 피해사례를 세
정하영 김포시장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경제 활성화 및 지원 방안’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강력한 정책의지를 밝혔다.정하영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28명 발생했지만 김포 지역에는 다행히 확진자가 없고 오늘 현재 자가격리 대상자는 6명”이라고 밝힌 뒤 “바이러스 감염에 자유롭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종결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정 시장은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후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김포시가 2020년 새해 ‘시민행복 플러스 행정’을 펼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 7기 출범 당시 “시민들이 정주의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행복에 두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김포시는 ‘시민 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기 위해 교통·교육·복지·환경·일자리 등 시민의 실생활 문제 해결과 개선에 주력해 왔다. 특히 새해에는 생활복지를 더욱 확대하고 예산을 집중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인다.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김포시의 특색 있는 주요 시책들을 살펴본다.◇ 임신축하금 첫 지원…연장보육
김포시가 ‘시민 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기 위해 올해 46만 김포시민과 함께 이뤄낸 10대 으뜸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10대 성과는 △김포도시철도시대 개막 △시민편의를 위한 혁신적 대중교통정책 추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상 수상 등 친환경정책 추진 △시민 염원을 담은 시도5호선 개통 △전국 최초의 모바일‧카드 동시 이용 가능 김포페이 발행 △기초 지방정부 최초 중고생 수학여행비 지원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개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 완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생활SOC 공모사업 3개 모두 선정으로 국
김포시가 내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의 10% 인센티브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시는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새해 다음달 1~31일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충전금액의 10%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페이가 올 한 해 많은 시민 분들의 호응으로 300억원의 발행액을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사용하는 소비자는 인센티브를 받아서 좋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가로 이어져 모두에게 득이 되므로 지역화폐에 많은 관심
김포시가 내년부터 김포시에 거주하는 임신부에게 임신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부터 180일 이상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다.외국인은 신청일 이전 180일 이상 김포시에 외국인 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로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한다.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인 경우 신생아의 출생일(2020년 1월 1일 이후)로부터 180일이 경과한 날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50만원이며 임신 때마다 1회씩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로 지원한다. 쌍둥이 등 다둥이도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