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4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왕송호수공원 일원(왕송호수공원,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5월6일부터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성곽 완주코스’를 운영한다.
파주시는 대표 관광지를 권역별로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지역을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인천시의회는 신영희(국민의힘·옹진) 의원이 11월28일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인천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와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체계적인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한 이번 조례안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운영 목적·정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는 11월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콘텐츠산업과, 문화유산과를 시작으로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의 총 1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금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6개 부서를 비롯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총 11개 기관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6일에는 2018년도 이후 5년만에 체육관련 기관에 대한 현지감사를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10월9일 개최하는 ‘2022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특별관람석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그동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취소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3년 만에 현장행사로 ‘2022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정조대왕의 충·효·애민정신이 담긴 그 길을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장안문에서 화성행궁광장 일대 6곳에 특별관람석 ‘명당明堂’을 준비했다. ‘명당明堂’은 편안한 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4월21일 일산 킨텍스에서 힘찬 막을 올렸다.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고양시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2007년 인천에서 열린 뒤 15년 만에 태권도 종주국에서 열리는 대회로 나흘간 열전을 이어간다.경기종목은 총 36종목으로 공인품새(남녀 개인·남녀 단체·페어)와 자유품새(남녀 개인·페어·혼성단체)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만 12세 이상부터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63개국에서 선수 760명과 임원 224명이 참가 등록을
가평군의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개방과 동시, 지난 주말 2일간 3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군민들의 장기간 단절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달 22일부터 자라섬 남도 봄 꽃 정원 유료개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개방 주말 3558명이 찾았으며, 지난 24일 평일에는 541명이 방문하는 등 3일간 4099명이 자라섬의 자연과 다양한 꽃들로 이루어진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에 흠뻑 취했다.이번 행사는
“일산이 울산보다 집값이 비싼데, 기초연금은 왜 더 적게 나와요?”손주를 돌봐주려 울산광역시에서 고양시로 전입한 A씨는 본인의 기초연금 수령액이 줄어든 것을 알고 황당했다.기초연금 지급은 대상자 선정 시 거주지를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세가지로 구분해 재산을 공제한다. 울산과 같은 광역시에 거주할 경우, 공제 금액은 1억3500만원이지만 고양시와 같이 중소도시로 분류된 곳에서는 8500만원밖에 공제받지 못한다. 5000만원이나 차이난다.A씨가 억울해 하는 것은 일산이 집값을 비롯, 물가가 울산보다 더 비싼데도 기초연금 적용은 불
“낚시꾼과 동네 사람들만 찾던 용담호수가 지역의 관광명소가 됐습니다.”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직접 만든 관광공동사업체 문화누리원삼의 김진봉 대표의 말이다. 문화누리원삼은 최근 원삼면 용담호수(용담저수지)에서 ‘제1회 용담호수뚝마켓’을 개최했다. 문화누리원삼 뿐만 아니라 용인지역의 문화예술인 42팀이 참가해 각종 수공예 상품을 판매하고 문화예술체험 부스를 운영해 1000여 명이 넘는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용인시가 지역주민이 직접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용인시 관광두레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
봄바람이 살랑이는 오늘 인천 소래포구에 위치한 소래역사관 앞에 나와 있습니다. 1937년부터 1995년까지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추억의 꼬마열차, 수인선 협궤 열차 이야기를 함께하시죠!지난 1937년 8월 6일, 민간철도 회사인 ‘조선경동철도회사’가 인천 송도와 경기도 수원 사이에 수인선 협궤 열차를 부설했습니다.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소금과 쌀을 인천항으로 실어 나르는 등 일제의 수탈 목적으로 부설된 수인선 협궤 열차. ‘협궤’는 선로의 간격이 표준궤의 반정도로 좁은 철도를 말하며, 선로 간격은 762mm에 불과합니다. 열차 한 량
[경기도 '부동산 투기' 도청소속 3명 적발]경기도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투기 자체감사에서 도청소속 공무원 3명을 비롯한 총 54명을 적발했습니다. 'LH 투기의혹 해소를 위한 경기도 반부패 조사단'은 오늘 공직자 부동산 투기 자체 감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경기도 조사단은 도내 3기 신도시와 100만㎡ 이상 택지개발지구 7곳을 대상으로 도청의 전·현직 직원 본인과 가족 대상 투기감사를 펼친 결과 투기 정황이 의심되는 경기도청 소속 직원 3명을 포함해 총 5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 가운데 업무상 취득한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국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강화군의 ‘전등사’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가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가족 단위로 여행할 수 있는 장소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화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된 사찰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길상면 정족
가평군이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오는 31일까지 연장 개방한다.앞서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을 꽃 축제가 취소되자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지난 9월26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일반인들에게 축소 개방해왔다.10월15일 군에 따르면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 후 최근 16일 동안 5만여 명이 방문해 농·특산물 매출이 1억3500여만 원에 이르고 인근 식당 매출도 증가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에 따라 꽃들이 만개한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개방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개방기간 일일
가평의 대표관광지 자라섬 남도가 지난 장마 때 훼손된 꽃정원을 새단장해 일반인들에게 유료 개방된다.9월26일부터 10월18일까지 23일간 개방되는 꽃정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은 자라섬 남도에 다양한 꽃들을 심어 가을 축제를 추진하면서 볼거리가 많은 꽃동산을 만들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는 다양한 조명등을 활용해 아름다운 야간경관(빛의 공원)을 선보일 예정이다.군은 개방기간 종합안내소 운영, 화장실과 주
인천 동구는 다음달 29일까지 예비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및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수탁기관으로서 교육 과정을 맡아 진행한다.예비 해설사들은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통해 해설사의 의미와 역할, 관광서비스 마인드 등 기본 소양을 쌓고 지역 내 주요 관광자원의 이해 및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하게 된다.구는 그동안 지역의 역사·문화에 전문적 지식을 갖춘 해설사가 없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해설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보고, 올해 지역 관광자원을
고양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 관광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제4기 고양 관광서포터즈’의 발대식을 7월25일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간 ‘좌석 띄어앉기’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여 동안 관광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소셜미디어 활용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앞서 시는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들 중 SNS 마케팅 능력, 관련 경험, 활동 계획 등을 기준으로 30명의 ‘제4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들은
“올 여름 휴가는 깨끗해진 경기도 계곡으로 놀러오세요~”경기도가 불법시설 철거 등으로 깨끗해진 청정계곡에 대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계곡 연계 체류관광(여름 캠핑·펜션버전, 가을 단풍버전) 영상 등 각종 홍보영상을 활용해 경기도 청정계곡의 매력을 소개한다. 계곡 인근 관광지까지 연계한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계곡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과 공연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경기도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우선 시범정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가평·포천·양주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인천 동구가 배다리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내 문화예술 부흥 및 창업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배다리 지역은 지금은 절판돼 서점가에서 구하기 힘든 오래된 책이나 문집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헌책방 거리로 드라마 ‘도깨비’, 영화 ‘극한직업’ 등 유명 한류 콘텐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헌책 수집가는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동구의 명소이다.또한 인천최초의 공립보통학교이자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 전국최초의 사립학교이며 근대교육의 산실인 영화초등학교, 19세기말 미국 감리교회 여선교사들의 합숙소로 이용됐던 인천기독교사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감성 힐링을 선사할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성행궁과 화령전을 야간에 상설개장하고 궁궐 야경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언택트(비대면) 관람 형태로 진행한다.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된 화령전과 화성행궁의 후원인 미로한정까지 넓게 개방하여 문화재 관람에 여유와 깊이를 더하고 궁궐 곳곳에 전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빛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