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는 지역 농업인 1만8186명에게 3차(9~12월분) 농민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했으며 안성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농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4분기 신청접수를 11월1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찰청은 범죄예방과 대응 등 일선현장의 치안역량을 높여 국민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기 위해 18일 조직 재편을 발표했다.이번 조직 재편은 전 경찰서에 범죄예방대응과 신설과 관리기능 인력을 감축해 치안현장으로 재배치 및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를 운영하는 등 현장의 치안역량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먼저 본청은 ‘범죄예방·지역경찰·112상황’ 기능을 통합해 총괄하는 범죄예방대응국을 신설하고 18개 시도청과 259개 경찰서에 범죄에방대응과가 신설된다.본청 범죄예방대응국은 기존 생활안전국 소속의 범죄예방정책과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이 최근 분당과 서현 등에서 잇달아 발생한 흉기난동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자 인파가 몰리는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있다.경찰청은 8월30일 오후 8시30분~9시30분까지 경기남부지역의 대표적 다중인파 밀집지역인 수원 인계동 유흥업소 지역을 방문해 야간 치안현장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홍기현 청장은 먼저 권선파출소를 방문해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러닝크루 · 생활안전협의회 ·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난 3주간 폭염 속에서 특별치안활동 근무로 고생한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가 오는 7월3일~7월14일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이번 일제단속은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발행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단속대상은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의 결제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이유로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의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를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이천시는 일제단속 기간 동안 부정유통 주민신고사례가 접수된 가맹점이나 가맹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을 중심으로 마약류를 유통해 오던 클럽MD 등 57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6월16일 지난 3개월간 서울 강남 소재 유명클럽 MD들과 클럽단골 손님들간에 이뤄진 마약 거래를 수사해 판매책 17명 등 총 57명을 검거해 이중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강남 유명 클럽에서 손님 유치 역할을 하는 일명 클럽MD A 씨 등은 클럽에서 고가의 주류를 주문한 단골 패밀리를 일컫는 '팸'의 B 씨 등에게 좋은 좌석 등 편의를 봐주고 케타민 등 마약류를 판매하거나 제공하고 함께 투약하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밀실 형태의 룸카페에 나이를 확인하지 않고 중·고등학생 남녀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여고생과 성인 남성을 함께 입실하도록 한 룸카페 업주 등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현장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5월11일 불법으로 청소년을 출입시키고,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5개 룸카페 업소 9명을 적발해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초 룸카페 청소년 탈선행위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자 사전 점검(모니터링)을 거쳐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그간 국회가 제기한 마약류 관련 문제를 짚어보며 사회 전반에 본인은 마약과 상관이 없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러나 최근 벌어진 일련의 마약류 사건을 들여다 보면, 마약과 무관한 시민들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하다.지난 9월18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관세청이 제출한 2021년 마약 밀수 단속 내용 중 신종 마약이 2020년 대비 6.7배 증가했으며, 이 중 소위 ‘물뽕’이라 불리는 GHB가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61배 이상 폭증했음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는 6월2일부터 만 24세 청년 대상으로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부천페이로 지급하는 보편적 청년복지정책 사업이다.신청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24세(1997년 4월 2일부터 1998년 4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계속 3년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홈페이지(apply.jobaba.net) 에서 신청하면 된다.이번 2분기 신규 신청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코로나19가 사태로 느슨한 단속을 틈탄 불법 성매매 행위가 성행해 강력한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상 성매매 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다.경찰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유흥시설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에 집중했다.이로 인해 성매매 행위에 대한 단속이 느슨해진 것이다. 이를 틈타 기존 오프라인 성매매 업소가 온라인상의 알선 사이트나 채팅앱 등과 연계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인천경찰청이 최근 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1분기 신청접수를 4월1일까지 진행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
설 연휴기간 인천지역에서 신고 된 가정폭력 사건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월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인천에서 신고 된 1일 평균 가정폭력 사건은 모두 78.8건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준 1일 평균 63.7건보다 23.7% 증가한 수치다.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한 유흥업소와 관련자도 다수 단속됐다.지난 1월24일~2월1일까지 실시된 합동 단속에서 유흥업소 등 12개소와 업주를 포함한 관련자 70명이 적발됐다.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를 상대 미신고숙박업에 대한 단속도 벌였다.경찰은 1월29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2022년부터 1월부터 출생아가 있는 가정에는 1년 동안 최대 560만원이 지급될 전망이다.인천시는 2022년 이후 모든 출생아들에게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만 2세 미만 아동(22년 이후 출생)에게는 매월 영아수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첫만남이용권은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출산지원금의 전국판 버전개념이다. 정부가 기존의 지역별 다른 출산지원금을 통합 조정하고, 출산지원금 차이에 따른 인구 유출입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시행하는 사업이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12월9일 내년부터 출생아 1명 당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이에 따라 출생아는 출산축하금 70만원을 포함 모두 270만원을 받게된다.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되는 국‧도비 보조 신규 사업으로 출생아 당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담 금융기관 영업점을 방문해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카드사)를 발급받아야 한다.바우처 신청 기간은 출생일을 포함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불만이 치솟고 있다.이에 김경호(민주당, 가평) 경기도의회 의원은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정부의 손실보상 지원 대상은 지난 집합금지에 포함된 유흥업소와 영업을 제한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로 제한했는데, 함께 피해를 본 업종인 관광업 및 숙박업소 등도 인원수 제한·사용 공간 제한 등으로 손해가 심각하다는 것.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에서 숙박시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경찰의 강도 높은 단속에도 인천지역 내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월2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3일부터 10월27일까지 약 4개월 간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단속 결과 총 230건에 1661명을 적발해 이중 1149명을 형사 입건하고 512명에게는 과태료 처분 조치를 내렸다.실제로 지난 22일 새벽 1시10분께 불법영업 중인 연수구의 한 유흥주점을 단속해 10명을 적발했다.또 앞선 이달 15일 오후 11시 30분께 계양구의 한
[일간경기=안양시]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각 100만원을 생계지원금으로 지급한다.사회적 거리두기지침으로 지난해 5월10일부터 10월14일 사이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421개 업소가 대상이다.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이다.시는 지난 10월14일 공고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따라서 이 기간 중 주점과 홀덤펍은 구청을, 콜라텍과 홀덤게임장은 시청을 각각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해당업주는 신청서에 신분증과 통장사본, 사업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1월15일부터 도내 공·사립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5만원씩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월13일 밝혔다. 교육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학부모 경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 특수학교, 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약 166만명이며, 학생 1인당 5만원을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 지급 절차는 1단계 학교 신청, 2단계 경기지역화폐 앱 신청 순서로 이루어지며,
[이낙연 "인천을 수도권 중심도시로"]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인천 경제를 부흥시켜 서울의 변방이 아닌 수도권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인천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광역교통망 확충, 수도권쓰레기 매립지 갈등 해결 등 5가지 인천 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를 둘러싼 갈등 해결을 강조했으며 생활 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원칙 아래, 반출지역에는 적정한 부담과 책임을, 반입지역에는 보상과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거대도시, 국제 비즈니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경찰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흥업소, 노래방, 안마시술소 등이 집합금지위반 영업은 물론 성매매행위가 성행하자 집합금지위반과 성매매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9월6일 부천원미경찰서는 지역내 대형 안마시술소, 여관, 게임장, 노래방 등을 상대로 기획 수사를 벌여 총 100여 건을 단속해 180여 명의 불법행위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부천 중동과 상동, 심곡동 등 330㎡이상의 대형안마시술소 9개 업소 17명과 부천 북부역 일대 모텔 등 8개 업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