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과 고충민원 1회 방문처리를 위해 업무경험이 많은 담당 팀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민원후견인제'를 시행한다.민원후견인제는 ‘민원인 1회 방문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관련 팀장을 전문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의 접수에서부터 처리결과까지 상세한 안내와 상담, 설명을 지원하는 제도다.대상민원은 법정처리기한이 10일 이상인 복합민원과 진정, 질의 등 고충민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그 외에도 다수인 민원과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민원은 민원후견인 지정이 가능하다.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 및 절차에 대한 민원인 상담, 민원실무심의회 및 민원조정위원회 개최 시 민원인 의견진술 지원, 민원서류 보완 및 관련 규정 안내,
지난 18일 늦은 밤 여주시 일원. 여주시청 세무과 징수팀과 여주경찰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야간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했다.체납 차량은 경찰서 음주단속과 합동으로 야간영치를 한다.여주시 전체 체납의 28%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은 납부율도 저조하고 대포차 등 사회적 문제가 되는 체납 차량이 많아 체납액을 징수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징수팀은 매주 3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징수활동을 지속하면서 2018년도 특수시책으로 경찰서 음주단속반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수시 이동하는 자동차의 특수성으로 주간 영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2018년도에는 경찰공무원 음주단속반과 합동으로 야간번호판영치 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자동차세 체납액 감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19일 농협2층 문화센타에서 김형식 이천시지회장 및 분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60개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를 초청해 경로당 운영지원금을 전달했다.이천농협은 60개 경로당에 30만원씩 총1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원금은 이천농협주유소 및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각 경로당별 노인회장 및 총무들께서는 “해마다 농협에서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해줘 정말 고맙다”며 농협에 대한 감사와 농협사업 이용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이날은 경로당 운영지원금 지급과 이천농협종합영농센터 견학을 실시했으며, 이천농협은 현재 농약 한병뿐 아니라 개사료 등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또한 종합영농센터장은 RPC 쌀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여주시가 2018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2015년부터 자율적인 주민참여로 깨끗하고 밝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목적으로 처음 시작된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사업’은, 그간 사업 실시로 점동면 청안1리 벽화사업, 여흥동 멱곡2통 수수와 마을축제, 북내면 장암2리 코스모스길 등에 걸쳐 환경 개선사업을 펼쳐왔다.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이니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18년 사업은 근시안적인 추진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수상하는 마을을 늘려 참여의욕을 고취하고, 읍면동 평가를 새롭게 추진해 열심을 다하는 마을과 읍면동에 더 유익한 사업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로써 여주시 303개
여주시 가남농협(조합장 김지현)이 교육지원사업 계획에 의거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60세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인당 15만원씩 총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더스 헬스케어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에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질병예방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었다는 평을 받으며 잔잔한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김지현 조합장은 더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올해는 검진대상자를 700여 명으로 확대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대직 여주시 부시장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 지원 하려고 직접 현장을 누볐다. 이 부시장은 18일 우울증이 있고, 지적장애가 의심되는 오학동의 김 모 씨를 직접 찾아 격려하는 것은 물론 능서면에서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인 안디옥 사랑의 집을 찾아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현장 복지에 발 벗고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이 부시장은 대상자들이 겪고 있는 실상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그들이 겪는 문제점을 낱낱이 파악하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것은 동절기에 복지사각 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노인거주시설의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하는 차원에서 업무 담당자들과 동행했고,‘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실현한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한편 이
여주소방서는 16일 고층건축물 화재 시 추락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가남읍 소재 동남아파트를 대상으로 에어매트 전개훈련을 실시했다.에어매트는 고층건물화재 또는 유사시 고층의 요구조자가 피난계단 사용이 불가능할 때 복도나 발코니에서 뛰어내릴 수 있도록 지상에 설치하여 구조능력을 높이고 사고 현장 활동에 필요한 대응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아파트 거주민과 함께 에어매트 설치 및 조작방법을 습득하여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또한 공동주택마다 에어매트 설치 공간 확보의 중요성에 대하여 관계자 교육 실시 및 반복적인 전개 훈련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간종순 가남119안전센터장은
여주경찰서는 16일 분실물을 습득해 신고하여 선행 활동을 행한 시민 2명과 학생 2명에게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선행인 변모씨는 여주경찰서 앞 노상에서 500만원을 습득해 이를 여주경찰서에 신고해와 주인을 찾아 주었고, 학생 우모양은 식당에서 현금 10만원 상당이 들어있는 지갑을 대신파출소에 신고해왔다.여주서는 지난 한 해 여주경찰서 관내에서 시민들이 813건의 분실물 습득하여 신고를 해왔다며 이중 544건을 주인을 찾아주었다며 습득물은 주로, 다중운집장소인 여주프리미엄아울렛과 여주이마트 등에서 습득하여 신고 해왔다는 것이다. 한편 전진선 서장은 “어린 학생들과 지역 시민들의 이런 훈훈한 선행정신이야 말로
여주시는 15일 여주시수도사업소에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 및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서비스 개선 및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수도 공사에 따른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 현장관리 ▲급수공사 및 민원처리 시 민원인과 사전 통화 후 방문시간 협의 ▲친절한 응대 및 신속한 처리 ▲단수 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수도사업소, 주민, 이장 등에게 사전 연락조치 ▲계량기 보호통에 공사업체 기본정보를 기입한 스티커 부착으로 책임시공을 유도하는 급수공사 실명제 실시 ▲주택단지 내 상수관로 준공 시 인수인계 철저 등 상수도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또한 상수도 대행업체 직원의 안
여주경찰서는 지난 1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덕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여주시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의 장례차량에 에스코트로 떠나가는 이들의 마지막 길을 빛내주기로 했다. 이날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된 업무협략 체결식엔 여주경찰서 전진선 서장과 6·25참전유공자회 김덕배 여주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자리에서 협약식을 거행 했다.김덕배 회장은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27년전 1500여명이 참전유공자회를 결성했지만 고령으로 계속사망률이 높아져 지난해 350여명이 현재 297명이 생존하고 있다”며 “주위의 따뜻한 관심속에 6,25기념행사 등 국가적 기념행사에 백발의 노병들이 결집하여 참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회장 서재호)는 12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시연합회 임원 및 읍면 임원과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연시총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총회에서 선출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갈 여주시연합회장 및 읍면 회장에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인준서를 수여했고,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강화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연간 사업계획과 예산안 협의가 이루어졌다. 총회 후에는 회원의 자질 향상을 위해 교양교육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서재호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정분야 정책 간담회 개최, 회원 단합을 위한 행사 및 지역행사 적극 참여 등을 통해 농
15일 오후 4시 30분께 여주시 북내면의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축사 4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불에 타 돼지 960여 마리가 소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달부터 내달까지 3개월간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여주시는 이를 위해 안전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정책과장, 사회복지과장 및 12개 읍면동장을 팀장으로 하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과 어려운 이웃 발굴 네
여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달 둘째, 넷째주 요일별로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실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 보건소는 작년 한해 고혈압 교실 24기(227명), 당뇨병 교실 24기(187명) 참석자를 대상으로 질환별 이론 교육과 식사원칙, 혈압·혈당 자가 측정 체험 및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왔다. 여주시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에 공모해 2015년부터 연중 상설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으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실 ▲만성질환 운동교
여주소방서는 12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의용소방대원 2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새로 임용된 의용소방대원에게 사명감을 심어주고 소방대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용소방대원의 역할, 현장활동 매뉴얼 및 현안사항도 전달하고임용된 신규 의용소방대원 27명은 평소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지역주민들로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소방재난 현장업무 보조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김종현 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써 역할 수행에 힘써 달라”며 “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여주경찰서는 12일 동절기 혈액난 해소와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실시해 주위의 눈길을 받았다.직원들의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지원으로 여주경찰서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마련해 헌혈버스에 전직원들이 자진해 즐거운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 했다.헌혈에 동참한 전진선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혈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주소방서는 11일 가남119안전센터에서 김종현 소방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원욱희, 김규창의원과 각계인사, 가남119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남의용소방대 사무실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가남의용소방대는 이지용 가남의용소방대장을 주축으로 대원 47명으로 구성돼 화재·구조·구급 현장, 특별경계근무 유동순찰, 여름철 수상안전 등 헌신적인 활동에 임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해 각계의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가남의용소방대 사무실 이전으로 각종 회의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은 물론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및 활성화에 대한 기반이 마련됐다.가남의용소방대 이지용 대장은 새 사무실이 마련돼 가남의용소방대는 앞으로 주민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7년 공모에 선정된 '삼성전자 스마트스쿨'이 11일 개소식을 가졌다.삼성전자 스마트스쿨은 IT기술을 활용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스마트 스쿨로 선정된 기관에는 갤럭시 탭과 전자칠판, 스마트스쿨 솔루션, 무선 네트워크 등을 연계한 첨단 교실 환경이 제공돼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5월 시작된 삼성전자 스마트스쿨 공모는 서류심사, 방문심사, 공감투표의 절차를 거쳐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전국 15개 기관이 10월 말 최종 선정, 지난 12월말 기기설치를 끝냈다.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삼성 이연구 부장, 운영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공모선정
여주시는 2018학년도 신학기 입학을 앞둔 오는 2월 한 달 동안 다자녀 가정 교복비 지원 신청서을 받는다.신청자격은 2018학년도 입학일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세자녀 이상)의 자녀 중 교복을 착용하는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여주시는 2016년 3월 '여주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여주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중 신입학생이었던 기존 지원대상을 ‘입학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가정의 자녀 중 신입학생’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다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줌과 동시에, 출산장려 및 다자녀 양육에 대한 지원분위기를
사진가 김심훈에게는 어떤 지역명이 들리면 그 지역의 정자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고 한다. 십여 년의 세월동안 정자와 누각만 카메라에 담아 온 ‘정자(亭子) 사진가’ 답다. 김심훈 정자(亭子) 사진가가 두번째 “한국의 정자” 사진전을 류가헌(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113-3)에서 1월 16일~1월28일까지 개최한다.김심훈 작가는 1959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고향에 터를 틀고 운송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하며 처음 정자 사진을 찍기 시작할 때만해도, 이렇게까지 오래 정자 하나만을 오로지 하며 작업할 줄 몰랐다. 여름에 들러서 사진 찍은 정자의 가을 풍광도 겨울 풍광도 보고 싶었고, 그렇게 한 계절 두 계절 한 해 두 해 정자를 찾아다니며 찍은 사진이 쌓이다보니 충실한 기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