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과 여주교육지원청이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청소년 교육문화축제를 통해 시민들 모두가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제1회 한강문화관 영화·교육축제 '놀배 한마당'을 한강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 번 째 개최되는 영화·교육축제는 여주교육지원청과 한강문화관이 바람직한 청소년 교육문화조성을 위해 여주 관내 초·중등학교 교육자원봉사 강사들과 영화전문미디어 관계자들이 함께 연계해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들은 봉사점수도 부여받을 수 있다.‘놀배 한마당’은 놀며 배우는 교육잔치의 장이라는 뜻으로 자연치유 오감몰이, 손도장 나무 엽서 만들기, 체험수학, 전래놀이 마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의인성개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8일 오후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유채꽃 사이에서 자전거를 타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여주시의회는 4일까지 4일간 제32회 임시회를 개원해 특별회계 기정예산액 6570억8300만원 대비 3.38% 증가한 222억4200만원을 원안가결하고 특히 관심으로 추진되는 제1회 세종대왕 취임 600돌 문화제 개최 관련 예산 10억원(국비 30%, 시비 30%)을 의결하며 세종대왕과 한글을 세계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축제로 준비해 줄 것을 요구하며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또 임시회는 조례안 3건과 시 제출 조례안 6건 등 9건의 조례안과,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규약개정,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관리 민간위탁,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관리 민간위탁 등 3건의 동의안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원안가결 했다. 이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민의 대변자로 지난 4년
제30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일 ‘남한강, 세종대왕 그리고 천년도자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그 막을 열었다.특히 이번 개막식은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한 세종대왕 어가행렬을 비롯해,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타북이 힘차게 울려 퍼지며 딱딱하고 의례적인 개막식에서 벗어남은 물론 시민대합창 등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함께 어우러진 개막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명장의 물레시연과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가 그 시작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번 여주도자기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풍을 일으킨 컬링을 여주도자기컬링대회 이벤트로 진행하고, 7년 동안 축제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여주전국도자접시깨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그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여주소방서는 5일 여주대학교 내에서 열리는 제96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가족, 행사객을 대상으로 119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이 날 소방서는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 행사객을 대상으로·물소화기 체험·심폐소생술·미래소방관 체험등을 실시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행사객들에게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 일상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화재에 대해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소방서는 행사장에서 소방관들의 재능을 발현한 작은 공연(미니음악회)을 개최해 방문객들과 열린 소통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여주시장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이대직 부시장이 여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참외와 가지농사 현장을 찾았다. 이대직 부시장은 지난 2일 여주지역의 특화작물인 참외와 가지 재배 영농현장을 찾아 농가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애로사항을 물론, 소득 증대 등 현안을 직접 챙겼다. 이날 대신면 옥촌리에 위치한 가지재배 농가인 가지오이연합회 한철희 회장을 만나 품질이 우수하고 여주를 대표하는 특화작물로 가지를 육성시켜 나갈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여주 금보라가지의 브랜드화에 주력키로 했다.또한 생산 현장에서는 완성품이 된 가지를 손으로 따보면서 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의견수렴은 물론, 농자재 값 인상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지부장 김영춘)는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발전을 위해 지난달 30일 대신면 옥촌2리 객기실마리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Start-up'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대신농협(조합장 임광식)과 공동주최하여 대신농협 임직원 및 실버관리봉사단 30명과 마을주민 20명 등 50명은 마을 입구 꽃밭 조성 및 하천주변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또한 농협은 지난해 말부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1100만명의 서명을 이끌어내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촌에서의 역할을 제시하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개최한
여주시에 위치한 목아박물관은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 함께 ‘찾아가는 문화행사 – 비단과 함께하는 길, 뜻, 꿈’ 공연을 개최한다.오는 6일 일요일 오후2시 목아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사물놀이, 민요 등 전통연희로 진행되며,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자와 소통하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목아박물관 박우택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행사 개최로 지역주민 및 박물관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이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달 27일 세종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7곳에 금연구역 안내방송 단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설치 지역은 ‘여주시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지정된 금연구역 중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을 선정해 설치했다. 금연구역 안내방송시스템은 공공장소에서 30분 간격으로 자동 안내방송을 통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흡연자를 발견한 시민이 금연벨을 누르면 자동경고음성이 송출돼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건강 보호 및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장소 금연 벨 설치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이 정착되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 할 뿐만 아니라 버스
여주박물관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교육부에서는 2016년부터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곳을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30일 전국 201개 공공·민간기관 등을 2018년도 1차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가지며, 매년 4회씩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여주박물관은 2016년부터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속 직업을 체험하는 ‘여주박물관에서 나의 보물을 소개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각 당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주요 정당의 출마자들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31개 시군의 출마자들을 살펴보고 지역 판세가 어떻게 펼쳐질지 연속으로 싣는다. 첫 번째는 ‘보수 텃밭’으로 여겨지는 여주시다.여주시장을 선출하는 6.13 지방선거는 3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1일 기준으로 여야 공천이 모두 끝나 더불어민주당 이항진(53·여주시의원 출신) 후보와 한국당 이충우(58·경기도청 도시계획 지원담당)후보, 그리고 무소속의 원경희(63) 현 시장 등 세 사람의 대결로 판가름난다.이항진 후보는 환경운동전문가로 지난 6.4 지방 선거를 통해 여주시의원에 당선돼 시의원으로 활동했다
경강선 세종대왕열차가 축제로 가득한 5월, 여주로 명품여행을 떠난다.여주시와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은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한시적으로 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떠나는 여주명품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주에서 열리는 ‘제30회 여주도자기축제’ ‘제12회 여주금사참외축제’ 기간에 운행되는 이 상품은 여주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도자기축제기간 중 5회(5월 5일, 6일, 12일, 19일, 22일), 참외축제기간 중 1회(5월 26일) 운영된다.여행코스에는 여주도자기축제장(금사참외축제장)·신륵사·황포돛배(세종대왕호)승선·여주박물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주역에 내리면 여행코스까지 연계된 버스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여행코스로 방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남도 아산, 예산, 논산 일원으로 여주21C농업인대학 상반기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견학은 1년간의 농업인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그동안 3개 과정별로 각각 진행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여주21C농업인대학생 70여 명이 일정에 함께했다.이들은 국내 화훼, 딸기 시장의 현황 및 국내육성 품종을 알기 위해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예산 화훼연구소, 논산 딸기시험장을 견학했으며, 아산 세계 꽃식물원, 수덕사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학생들이 단합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올해로 17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발효식품과, 기초
여주시는 1일 열린 월례조회와 더불어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검찰계, 문화계 등에서부터 시작해 공직사회까지 빠르게 퍼진 미투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는 전직원의 올바른 성의식 개선을 위해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결의문은 동료들 간 존칭사용, 가해 행위 옹호 금지, 동의 없는 신체접촉 금지 등 피해자 및 가해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여주시청 관계자는 “미투 캠페인을 비롯해 결의대회까지 우리시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동참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결의문을 성실히 이행해 깨끗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 이대직 여주부시장이 꼭두새벽 청소 현장에서 위민(爲民)을 실천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이대직 여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30일, 동이 트기도 전인 새벽 5시부터 어둠을 가르며 청소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직접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나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주무관과 운전주무관들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2시간 여 동안 이루어진 쓰레기 수거로 여주시내 중앙통을 비롯해 세종여주병원과 대로사 길, 남한강변 길 등 여주시내 대부분 지역을 두루 돌면서 주민들이 내 놓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다. 악취와 빠듯한 시간에 쫓기며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경험하면서 깨끗하고 밝은 여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여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26분께 여주시 흥천면 상대리 소재 인쇄 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장비 46대와 인원 171명이 동원되어 화재진압을 했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포장용 상자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인쇄등에 쓰이는 인화성 물질이 적치되어 있는 상황에 주변 임야로 확산하여 대형화재의 가능성이 있었으나 여주소방서 김종현 서장이 출동 화재발생을 기점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 대응1단계를 가동하고 인근 관서의 지원 및 유관기관(여주경찰서, 여주시청, 흥천면사무소 등)지원 협조를 통하여 1일 오전 5시 45분에 화재를 완전진화 하였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원인미상의 화재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농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졌으나 지적공부의 지목이 일치하지 않아 재산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청 방문 없이 농지 상호간의 지목변경을 처리하는 ‘여민(與民)의 지적민원 콜 서비스’ 제도를 5월부터 운영한다.농지에 해당되는 지목은 전(밭), 답(논), 과수원이며 예를 들어 지적공부 에 답으로 등록돼 있는 토지를 성토해 전으로 쓰고 있는 경우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달라 재산관리에 어려움이 생긴다. 이때 농지 소유자는 시간과 비용을 들여 시청을 방문한 후 지목변경 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여주시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소유자에게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목변경 가능 여부를 즉시 판단해 처리하게 된다.금번 시행하는 ‘여민(與民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8일 여주시장 후보경선에서 이항진 현 여주시의원을 확정했다.이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정치, 새로운 여주를 만들라는 엄중한 명령,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그리고 이재명 후보와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또 출마자들과 굳게 손잡고, 원팀(One-Team)으로 이번 선거를 준비하겠다며 평생 떳떳하게 살아온 힘을 동력으로 토건 중심 정치로 쇠락해버린 여주 사회를 반드시 부흥시켜 공평과 정의를 바로 세워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겸손한 정치로 여주를 바쿼 여주시민인 것이 자랑이 되고, 여주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만들어 여주를 경기도의 중심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였다.
여주소방서는 26일 오전 11시 여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MOU(상호업무협정)를 체결한 기관 및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까지 여주소방서와 MOU를 체결한 기관 및 단체는 총 6개 단체는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여주지부와, 여주 이마트, 세종여주병원, 연세새로운병원, 여주수상레저, 신륵사 보트장 등이다.금일 간담회에서는 “각종 재난발생시 가용 인력·장비의 신속한 지원체계확립” 등의 목표 수행을 위한 지원방안 강구 및 전문지식 등을 공유해 상호기관 및 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긴급현안 등을 논의 했다.
여주경찰서는 26일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조기 발견 체계 구축을 위해서 여주시 드론재난구조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의 접근이 어려운 남한강변 및 산악지역에서 실종사건 발생시 드론을 활용한 수색으로 실종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다고 보고 추진했다. 경찰은 또 많은 경찰력이 수색에 동원돼 민생 치안에 부담이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재난구조단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을 한 김경진 경찰서장은“실종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경찰과 여주시 드론재난구조단이 적극 협력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협약했다며 시민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