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김포시가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는 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서명인 수가 한 달 남짓만에 1만 명을 돌파하며 증명됐다.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 김포시가 유치에 꼭 성공해서 김포의 다양한 볼거리를 세계인에 알리게 됐으면 좋겠다.”, “이번에 꼭 유치에 성공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산실로 조성해 스포츠산업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4월12일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이뤄졌다.이 날 대회에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개인전, 2인조, 단체전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인천시 군‧구의회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25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을 서구에 유치하는 것에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빼곡하게 자리잡은 아파트들 사이로 동그랗게 자리잡은 부천 상동호수공원이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시가 3월4일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 릴레이 서명에 나섰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수원 광교신도시에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운정신도시 이전을 놓고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전 문제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결론은 주민투표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연계해 검토돼야 할 것 같다"고 입장을 드러냈다.이재명 전 지사 때인 2021년 2월 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시 이전이 결정됐지만 지지부진하다가 최근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며 이전 작업이 올스톱됐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계양구 귤현역 앞 탄약고 이전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인천시는 9월26일 민선8기 공약인 ‘귤현역 앞 탄약고 이전’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계양구 군사시설 이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오는 10월 초 착수한다고 밝혔다.12월19일 ‘인천시장·국방부장관 면담’에서 공식 건의한 인천지역 주요 군부대 이전·재배치 계획수립의 후속조치이다.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이전 후보지를 발굴하고 대체 시설은 지하형 탄약고로 조성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제 및 토지이용 제한 해소를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소래습지 일원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인천시는 3월29일 2028년까지 총예산 5921억원을 들여 남동구 논현동 소래습지 생태공원 일원 665만㎡를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국가도시공원은 도시지역에서 도시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을 위해 설치 또는 지정하는 도시공원 중 국가가 지정하는 공원을 말한다.소래습지는 주변에 해오름공원, 늘솔길공원, 도담길공원, 람사르습지, 시흥갯골생태공원이 분포돼있는 지역이다. 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는 1월30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402호에서 ‘인천공공성플랫폼 11차 토론회’를 연다.인천공공플랫폼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의 주요 이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부지 논의의 과정 등에 대해 다룬다.이 자리에서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에 대한 현재 진행 경과와 대안에 대해 모색한다.사회는 남승균 박사가 맡고 김철홍 인천대학교 공공성플랫폼 단장(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한다.또한 토론회는 이재현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초빙교수의 발제로 시작된다.토론에는 유승분 인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월13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4개 신도시 추진상 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한준 사장에게 수석대교 위치 문제, 지하철 9・3호선과 서울양평고속도로 문제,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신도시 정책이 당초 정부가 발표한 대로 추진되지 않거나 LH의 일방적 추진으로 분양형 지식산업센터만 양산해 자족기능 도시가 되지 못했고, 지하철 5호선은 당초 계획보다 5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홍정민·허종식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매립지 대체지를 경기도민과의 의논 없이 밀실에서 결정했다”며 “관련 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홍정민·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박용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등은 5월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과 기자들과의 질의문답으로 “유정복 후보가 공개한 ‘수도권 매립지 공약 이행 계획’ 후보지에 포천과 경기 남부권 두 곳이 들어있다고 알고 있다”며 “김은혜 후보는 오히려 박남춘 후보가 포천으로 대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 지역 내 현안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나섰다.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선거 후보 캠프는 5월18일 저녁 연수동 고남석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연수구 원팀’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서에는 유동수 더큰e음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가 사인했다.특히 고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연수지역을 찾은 이재명 위원장도 민주당 인천시당의 ‘원팀 협약’을 크게 반겼다.이 위원장은 협약 내용 이행을 위
[‘대체 매립지 포천’ 발언 정가 일파만파]수도권 대체 매립지 후보가 포천이라고 알고 있다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발언이 경기도지사와 포천시장 선거 쟁점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오늘 소흘읍 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박남춘 후보는 무책임한 발언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또 이 발언에 대해 김동연 후보와 박윤국 후보 간의 협의가 있었는지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윤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도 기자회견을 열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민주당·성남6) 의원이 2월7일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판교, 서현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연장하는 철도망계획의 빠른 추진을 촉구했다.권 의원은 성남, 용인, 수원 3개 시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성남 판교IC-서현-광주 오포까지 서현로와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8호선 연장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촉구한 것이다.현재 성남, 용인, 수원 3개 시가 서울 3호선 연장에
[경기도, 교외선 2024년 운행 재개 목표]경기도가 '교외선'의 2024년 개통을 위해 고양시와 의정부시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합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km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교외선 개통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노후 철도 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같은 해 9월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하는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민단체가 평촌시외버스터미널 용도폐지는 부당하다며 안양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안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지킴이(개인 및 시민단체 비상대책위 등 8개단체 대표)는 8월23일 안양시청에서 지난 5월28일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지구단위를 변경한 것에 대한 불법성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안양의 지하철을 포함한 철도교통은 편리하고 계획적인데 반해 장거리시외버스는 부천을 출발점으로 해 안양을 경유하는 환승시스템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외버스터미널은 평촌신도시 개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 평촌시외버스터미널 용도변경(7월4일 보도)에 대해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안양시가 국가계획으로 지정된 평촌동 934번지 버스터미널을 지난 1992년 국가계획인 평촌 신도시 개발시 도시기반시설인 자동차정류장(시외버스터미널) 을 2021년 5월28일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면서 동 부지 시외버스터미널을 폐지하는 고시를 발표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시는 중요한 절차인 시의회 의견청취를 무시했으며 주민의견청취도 정상절차가 아닌 약식으로 처리했다는 지적이다.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28조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공용버스터미널 부지 민간개발 의혹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본래의 버스터미널이라는 용도를 폐기하고 오피스텔 업무용지·근린생활시설을 위한 지구단위 변경을 한 것에 대해 '특혜'라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34번지 약 5500평 부지의 공용버스터미널 부지가 지난 2017년 6월22일 민간에게 매각됐다.그러나 공익시설이 민간의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매각 되는 것이 타당한일인지는 차치하더라도 이 부지의 매각대금이 1100억원이라는 당시시세보다 월등히 높게 매각됐다는 사실이다.
정부가 3기 신도시 관련 공무원 및 기초의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땅 투기와 관련해 조사를 받아온 인천 기초의원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땅 투기와 관련해 부패방지법과 농지법위반으로 조사를 받아온 인천시 계양구의원인 A 의원은 5월15일께 혐의사실에 대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이에 대해 A 의원은 "그동안 일부 방송과 언론에서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된 방송과 보도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아 왔다"며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는 물론, 말 못 할 정도로 큰 곤욕을 치뤘다"고
안양 평촌시외버스터미널 부지사업을 두고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귀인동 공동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4월7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터미널부지 매각은 근본적으로 잘못됐으며 이에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먼저 비대위는 "터미널부지 매각은 대체부지 확보 없이 매각됐다"며 "터미널 최초 허가 당시 허가권자인 임창열 도지사는 경기남부권 시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안양권 시외버스 종합터미널로 착공 허가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근거로 보면 터미널부지는 안양권의 기반시설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