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이중효 국민의 힘 인천 동구 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최근 자신의 자서전인 '나 우리 국가 세계 그리고 중소기업' 북콘서트를 열었다.저서에는 이 후보의 지난 과거와 현재의 자신의 역량 및 교육이념 등 인생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북콘서트에는 인천광역시전국시도민연합 이인철 회장, 숭의동재건축조합장 박철, 미국캐롤라인대학 제임스리 총장, 한양대 원우회 배경식 회장, ESG 총 동문회 조덕형 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이 예비후보는 주민과의 자유로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준석 국힘 전 대표는 양향자 새로운희망 대표와의 토론에서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같이 갈 수 있는 동지적 관계가 될 수 있는 정치인”이라며 연대를 시사했다.이준석 국민의힘 전 당대표는 16일 방송된 ‘여의도재건축조합’ 유튜브에서 양향자 새로운희망 대표와 4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대담 중에 “‘미스양’으로 시작해 ‘양향자’로 거듭난 분”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이준석 전 대표와 양향자 대표는 이날 반도체를 비롯한 과학기술 관련 토론을 중심으로 최근 현안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의 주제로 토론했다.양향자 대표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6만 명을 대상으로 전국 부동산 분양내역을 일제조사해 분양권을 보유한 체납자 365명으로부터 체납세금 23억원을 징수했다.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국토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자들의 부동산 분양내역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체납자 1155명이 1조 2043억원에 달하는 분양권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체납자의 총 체납액 74억원의 162배에 달한다.도는 적발된 체납자들에게 분양권에 대한 징수독려와 압류예고 등을 실시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박성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12명의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0월26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성중(서울 서초을) 국회의원·김경진(서울 동대문구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오신환서울 광진구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 등을 포함한 혁신위원회 인선을 발표했다.또 국힘 혁신위원회는 정선화 전주시병 당협위원장 ·정혜용 전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소희 제4대 세종시의원·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박소현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최안나 세종대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구간 연장을 위한 대시민 토론회가 개최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의원의 발제로 시작한 토론해는 미추홀구 문화창작 ‘틈’ 다목적홀에서 ‘왜 인천2호선 주안~연수 연장인가?’를 놓고 지역 발전에 명분과 개발이 복합된 ‘원도심 발전’이라 점에서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좌장으로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맞고, 함동근 시교통국 철도과장, 김종린 신기시장 상인회장, 김영옥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조합장 등이 토론에 나섰다.발제에 나선 허종식 국회의원은 인천2호선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는 서울과 다르다”며 “국토교통부는 광명시에 가해진 부동산 규제를 조속히 해제해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통한 지역 경기침체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승원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10일 발표한 부동산 규제 해제지역에 광명시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올해 3회에 걸쳐 부동산 규제 해제를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박 시장은 “지난 6월과 11월 등 3차례에 걸쳐 규제지역 해제를 건의해 왔다. 앞으로도 부동산시장 흐름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국민의 힘, 광명1) 의원은 지난 7월18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북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광명북초등학교 주변 철산 주공10·11단지 재건축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및 체육관·급식실 증·개축 공사 계획 관련해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실태 파악을 위한 긴급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공사 현장과 학습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학교 증·개축공사계획과 관련해 문제점 및 의견이 오갔으며, 공사장 주변 통학로 안전성 확보, 공사 현장 인접 교실의 사고의 위험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팔곡일동 1구역 재건축조합과 바른재건축모임(바재모)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25일 바재모측이 조합장과 총무이사 해임안 및 임원 직무수행 정지안을 임시총회에서 3건 모두 가결됐다바재모는 해임된 조합장이 직무대행과 공동으로 아파트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7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히며, 조합측이 시공사로 선정하려고 하는 건설업체는 A건설사로 조달청 입찰에서 1~2차 모두 단독 응찰하였던 건설사라고 말했다.이어 해임된 전 조합장이 직무수행 자격을 상실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팔곡일동 1구역 재건축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6월25일 오후 3시 반월교회에서 팔곡일동 1구역 재건축조합 조합장 및 총무이사의 해임발의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회는 안산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임발의자 김세연 대표가 임시총회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으며 제1호 안건 '조합장 해임의 건' 제2호 안건 '총무이사 해임의 건' 제3호 안건 '해임된 임원의 직무수행 정지의 건'을 상정했다.재건축 조합원 201명 중 서면 동의와 현장 참석 등 합계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결과 찬성 95표,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팔곡일동1구역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재건축조합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재건축조합이 6월25일 오전 10시 조합원 3명 제명과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임시총회를 소집해 논란이 되고 있다. 비대위 김세연 대표는 이에 대해 “조합원이 주인이고 조합원들의 재산인데 조합측이 제대로 조합을 이끌어 가지 못하니 바른 말을 한 조합원 3명을 제명시키기 위해 임시총회를 소집하는 것은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반발했다. 제명 대상 명단에 오른 A씨는 정비업체에서 진행해야 할 컨설팅비용 3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팔곡일동1구역재건축조합 조합원들이 오는 6월25일 조합장과 총무이사 해임발의를 준비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조합원모임(대표 김세연)은 "우리 구역의 재건축 사업은 조합원들의 전체 이익이 우선돼야 하는 공익사업인데 현 조합 집행부는 조합원의 염원을 무시한 채 정비업체의 지시만 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현 조합장과 총무이사 해임사유로 먼저 조합장의 역량부족을 들었다. 조합원 입장에서 조합을 이끌어 가야 하는데 조합장과 총무이사는 정비업체의 지시에 따르고 조합원 이익보다는 업체의 이익에 앞장서
㈜A건설사에서 시공 중인 안산시 단원구 고잔연립8구역 주택재건축조합 아파트 분양 현수막이 행정당국의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여기저기 부착하고 있어 시급한 단속이 요구된다.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민원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도 손꼽힌다. 또한 자동차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옥외 광고물 지도·감독을 맡은 안산시가 코로나19로 미처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사이 A건설은 가로10m 세로3m 이상의 대형 불법 현수막을 단원구 중앙동 공사현장 펜스에 2장, 모델하우스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민간 주택단지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참여를 유도, 민간 분양주택 일부를 기본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등 관련 법령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4일 공공 주도로 2025년까지 전국 83만6000호 규모의 주택부지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인천지역 규모는 29만3000호다.도는 이 가운데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도시재생사업
고액 부동산을 취득한 후 취득가액을 적게 신고하거나 지방세를 감면받은 후 이를 다른 법인에게 매각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세금을 누락한 법인들이 경기도 세무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고액 부동산을 취득한 도내 93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과소신고·부정감면·무신고 등 법령을 위반한 82개 법인을 적발해 413억 여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50억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1억원 이상 지방세를 감면받은 법인 중 시·군에서 조사를 요청한 법인이다. 도는 코로나19인 상황인 점을 감안해 서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삼덕공원이 고 전재준 삼정펄프 회장의 뜻을 이어 기부의 산실로 재탄생한다.삼덕공원은 지난 2003년 전 회장이 넓이 1만6000m², 시가 300억원 상당의 삼덕제지 공장부지를 안양시에 기증, 6년 뒤인 2009년 공원이 조성됐다.지난 2010년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한 전 회장은 황해도 개성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종이 도매업에 종사했다.‘무소유 경영’의 철학 아래 1961년 부도난 인쇄용지업체를 사들여 삼덕제지를 설립해 회사를 키워 삼정펄프를 설립, 2006년 코스피 증권시장에 상장했다.특히 전 회장은
경기도가 지난 3~5월 세 달간 도내 8개 주택조합을 대상으로 해당 시·군과 합동 세무조사를 실시해 취득세 무신고·지연신고·과소신고 등 위법사례 8건을 적발하고 지방세 23억원을 추징했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일반적인 건설회사와 달리 1회성 단일 사업으로 종결되는 주택조합의 특성상 세금 신고의 탈루·오류 가능성이 높은 점을 포착, 최근 아파트가 준공된 재건축조합 3곳, 지역 주택조합 5곳 등 총 8곳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지방세법 제7조에 따르면 주택건설회사가 아파트 신축사업을 위해 토지를 매입하거나 건물을 준공하면 관할
경기도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간 도내 8개 주택조합을 대상으로 해당 시·군과 합동 세무조사를 실시해 취득세 무신고, 지연신고, 과소신고 등 위법사례 8건을 적발하고 지방세 23억원을 추징했다.6월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일반적인 건설회사와 달리 1회성 단일 사업으로 종결되는 주택조합의 특성상 세금 신고의 탈루·오류 가능성이 높은 점을 포착, 최근 아파트가 준공된 재건축조합 3곳, 지역 주택조합 5곳 등 총 8곳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지방세법 제7조에 따르면 주택건설회사가 아파트 신축사업을 위해 토지를 매입하거나 건물
인천지역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집창촌)인 ‘옐로우 하우스’가 폭력사태로 얼룩져 몸살을 앓고 있다. 철거를 진행하려는 재개발조합 측과 이를 막으려는 성매매 종사자 간 흉기 난동 사건까지 터지면서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미추홀구 숭의1구역지역주택조합 사무실에서 조합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50대 성매매 종사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최근 옐로우하우스를 철거하기 위해 업체가 굴착기를 투입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재개발조합 사무실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모자와 마스크를 쓴 여성 A씨는 남자 직원에게 흉기를 얼굴에 들이대며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A씨를 제지하던 재개발조합 직원 B씨 등 2명이 A씨를 밀치고 넘어트려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권정선 도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달 30일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인근 교육시설의 안전조치 및 공사 진행 관련 문제점 대책 확인을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받고 관계기관 및 재건축조합원과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민원에 따르면 심곡동에 위치한 소규모 광희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공사를 하고자 하는 곳의 200m 안의 교육시설에 공사계획을 알리고 교육환경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재건축으로 인한 소음, 비산먼지, 채광, 통학로 확보 등의 문제와 관련, 교육환경평가를 통해 최소한의 피해를 줄여 교육진행 또는 교육시설의 이전계획을 세워야 한다.권정선 도의원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공무원 및 재건축조합관계자의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가 가지 않도
A건설사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고잔연립1구역 재건축 아파트 단지 밖 보도 공사를 하면서 시청 후문 도로를 일방적으로 막고 포크레인과 중장비를 동원하여 차선을 막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안산시 해당부서는 이 공사를 위해 고잔연립1구역 재건축조합 측에서 도로를 봉쇄하고 공사를 하겠다고 승인을 요청하자 안산시는 통행차량이 많아 승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A건설사 측은 왕복차선 전체를 막고 공사를 강행해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이뿐만이 아니라 A건설사는 각종 안전시설물과 비산먼지 방지시설 없이 마구잡이식의 공사를 진행해 시민들은 물론 인근 고잔초등학교 학생들은 먼지와 소음에 시달리며 수업에 방해를 받고 있다.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