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나 우리 국가 세계 그리고 중소기업'
제1경인고속도로 논란 등 주민들과 소통
저출산 해결 위한 교육정책 공약 주민 호응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이중효 국민의 힘 인천 동구 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최근 자신의 자서전인 '나 우리 국가 세계 그리고 중소기업' 북콘서트를 열었다.
저서에는 이 후보의 지난 과거와 현재의 자신의 역량 및 교육이념 등 인생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북콘서트에는 인천광역시전국시도민연합 이인철 회장, 숭의동재건축조합장 박철, 미국캐롤라인대학 제임스리 총장, 한양대 원우회 배경식 회장, ESG 총 동문회 조덕형 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민과의 자유로운 토크타임에서 지역사회의 이슈인 제 1 경인고속도로 논란에 대한 해결책과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정책 공약을 내세워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질문에 "코로나로 인해 불안정한 현재의 대한민국을 ‘비가 온 후 굳지 않은 땅’과 표현하며, 다음 세대인 새싹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화합하여 미래의 새싹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저서의 한 소절인 육식계인 사자와 초식계인 노루가 평화로이 풀을 뜯는 상황을 인용하며 “그러한 상황까지는 되지 못하더라도 공동체가 화합한다면 미추홀구는 어느 곳보다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 라는 포부와 함께 북콘서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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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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