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제2경인선 조속 추진 의지 확고"]유정복 인천시장이 ‘제2경인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한 시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유정복 시장은 '온라인 열린 시장실'에서 제기된 시민 청원에 대해 해당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답변했는데요, 구로 차량기지 이전 반대에 막힌 '제2경인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청원에 "조속한 추진에 대한 인천시 의지는 확고하다"며 “원안 추진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사업 재기획 용역 결과도 국토부에 강력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리시장, 허위사실공표 ‘혐의없음’ 처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9월12일 안승남 전 구리시장에 의해 고발된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가 구리경찰서로부터 ‘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경찰은 안 씨가 지난 7월7일 백 시장을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위반혐의로 고발하자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으나,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해 법률상 범죄가 성립되지 않아 ‘혐의없음’ 결정을 내리고 이 사실을 백 시장 측에 통보했다.이 사건은 지난 5월 24일 구리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구리시장 후보자 토로회에서 두 후보가 테크노밸리 사업 등을 두고 토론을 하던 중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가 안승남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를 누르고 구리시장에 당선됐다.백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한없이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족한 저에게 정성으로 ‘한표 한표’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시정에 임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백 당선인은 "이제는 구리시의 정상화가 필요한 때"라며 "저는 구리시의 재도약을 위해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으로 시민 여러분과 약속을 했다"고 공약을 거론했다.이어 "그 약속에는 시민 여러분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3·9 대선 승리를 등에 업고 6·1 지선 17개 광역단체장에서 12곳의 명패를 가져오는 압승을 거뒀다.6월2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선 발표 결과 전국 투표율 52.7%, 수도권은 서울 41.5%·경기 44.7%·인천 43.7%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국민의힘은 경기도·전라북도·전라남도·광주광역시·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승리했다.또 집계 결과 서울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9.05%, 송영길 후보의 39.23%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으며,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의 지난 5월27일 테크노밸리 재유치 공약 비난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안 후보는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조정으로 e-커머스 스마트 물류단지 복합화 사업 외에는 불가능'하다고 테크노밸리사업 재추진 공약을 평가절하했다.이에 대해 백 후보는 '테크노밸리 부지가 대통령 공약인 4차 산업단지 조성에 포함돼 있다. 따라서 국토부는 대통령 공약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물류단지 사업을 취소하거나 재조정할 것이 너무나 자명하다. 절차는 다시 밟으면 되는 일이기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는 현 구리시를 "지난 4년간 구리시는 많은 것을 잃었고, 독선과 불통이 만연하다"고 진단했다. "구리시를 블루칩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백 후보에게 구리시의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구리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도시이다. 그런데도 많은 이슈를 만들어낸 도시이다. 단체장의 정책의 누수와 개인의 일탈 등으로 바람이 잘 날 없었다. 지난 지선에 실패한 후 매일 시민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구리아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참 고마운 별명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속보)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지지 선언을 통해 ‘테크노밸리사업 재개’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26일 본보 1면에 보도한 ‘구리한강변개발사업 두고 전현직 시장 진실게임’에 이어 이번에 ‘테크노밸리 사업에 대한 공방’이다. 안승남 후보는 지난 21일, 한 언론사를 통해 “현재 사노동에 e-커머스 스마트 혁신 물류단지 사업은 국가최상위계획인 ‘제5차 국가물류기본계획’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는데 이를 구리시장이 백지화하고 대신 테크노밸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후보가 국가인권위원회의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경찰 수사 의뢰와 관련 안 후보의 사과를 촉구했다. 5월26일 노컷뉴스는 ‘국가인권위가 안 후보에 대해 시장재직 당시 A 국장에 대해 부당한 파견과 기간 연장, 대면 업무보고 강요 등 괴롭힘, 일방적인 공로연수 발령 등 4가지 사안에 대해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백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많은 매체들의 연이은 보도로 시민들의 상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수사의뢰의 주체가 안 후보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박영순 전 구리시장과 현 시장인 안승남 시장 후보가 구리한강변개발사업과 테크노밸리사업에 관한 거짓과 진실의 공방전이 막바지 선거판을 강타할 전망이다.이 같은 설전은 지난 5월18일, 박 전 시장이 경선에서 탈락한 후 백경현 시장 지지를 선언하며 ‘제2 대장동으로 지목되는 한강변사업 중단과 테크노밸리사업을 재개해야 한다는데 큰 틀에서 의견을 동조했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비롯됐다.선언문이 발표되자 안 후보는 21일, 한 언론사를 통해 박 전 시장의 발언은 ‘완벽한 허구, 시민을 기만하는 몰염치한 행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전쟁터에선 진영의 사기 저하를 차단하기 위해 불리한 상황을 숨기는 게 지휘관의 역할이자 도리라는데..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는 오히려 자신의 불리한 처지를 드러내 놓고 유권자들에게 읍소하고 나서 '사람이 신중하지 못하고 깃털처럼 가볍다'고 지적.한 언론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실시한 ‘구리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백경현 후보 48.0%,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 40.4%로 백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7.6% 앞선 것으로 23일 신문 지상에 발표.이 조사가 발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김용현 구리시의원 후보가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의 선거공약과 관련,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중지하고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이제 ’ ‘두 손 모아’ 가 아니라 '두 손 놓아' 주길 바란다’며 비난하고 나섰다.김 후보는 5월24일 A4 7매 분량의 보도자료를 배포, “지난 7대 선거에서 자신의 1호 공약이었던 테크노밸리 사업을 이번 8대 선거에선 ‘실현 가능성이 없는 허구’라며 부정하는 것은 심각한 모순”이라고 안 후보를 공략했다.이어 “당시 도의원 이었던 안 후보가 2017년 6월10일 갈매지구 내 신세계 물류단지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전국에서 면적이 제일 작은 도시, 그러나 정치와 선거만큼은 전국의 바로메타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구리시다. 6.1 지방선거 구리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안승남(56), 국민의힘 백경현(63), 무소속 박수천(65) 후보 등 3명이 자웅을 겨루게 됐다. 이번 시장 선거의 관전은 안 후보와 백 후보의 리턴매치다. 지난 7대 시장선거에서 도의원 2선의 안 후보가 6대 시장을 역임한 백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시장직을 거머줬다. 당시 청색 바람에 힘입은 안 후보의 득표율은 60.02%로 39.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 경선 패배를 씻고 전격 백경현 후보의 지지를 선언해 지역정가에 파란이 예상된다.5월18일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오늘은 5.18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모두가 광주로 내려가 5.18 영령들을 추모하는 대화합의 날”이라며 “경선 과정의 모든 것을 잊고 일자리 넘치는 자족도시 구리와 품격높은 구리시 발전을 위해 백경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박 전 시장은 “최근 백경현 후보와 만나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면서 “안승남 민주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가 시장을 역임할 당시 구리한강변개발사업 업자로부터 향응을 접대받은 사건과 관련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사실을 알리지 않고 시장 경선에 나섰던 것으로 밝혀져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구리시민단체는 이해관계가 뚜렷한 업자로부터 63빌딩 중식당에서 향응을 받는 등 안 시장의 비위행위가 지난해 1월 SBS 뉴스에 연속 방영되자 의정부검찰청과 국민권익위에 고발, 검찰은 1년여 동안 수사를 미루다 지난 3월24일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내렸으며 권익위는 부정 청탁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31곳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확정됐다.5월1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안산시장 후보로 이민근 전 안산시의회 의장을 확정하며 31곳의 후보자를 마무리 지었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9일 31곳의 후보를 이미 확정했다.결과를 보면 31곳의 선거구 가운데 7곳에서 재대결이 치러지게 됐다.고양시에서 이재준(민) 현 시장과 이동환(국) 전 고양시 당협위원장이 4년만에 대결을 펼친다.과천시에서도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은 김종천(민) 현 시장과 예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가 시장 재임 당시 자신의 공약이기도 한 ‘구리테크노벨리 사업’을 철회한 이유는 외부요인이 아닌 ‘시가 다른 사업을 하기 위해 스스로 폐기를 결정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백현종 경기도의원 후보는 지난 1일 ‘안승남 시장님, 구리 TV는 왜 끄셨나요’라는 제목의 ‘테크노벨리 사업에 대한 공개 질의에 안 시장 후보는 ’테크노벨리 사업은 이미 폐기됐고 재추진은 불가하며 푸드벨리를 조성하겠다‘고 답변하자 “동문서답과 핑계 그리고 행정의 무지로 4년 동안 시정을 이끌어 왔다면 심각한 문제”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5월8일 6·1 지방선거 수원시장 후보로 이재준, 부천시장 후보로는 조용익 전 청와대 행정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은 김준혁 예비후보를 최종 경선에서 누르고 수원시장 후보로 확정돼 국민의힘 후보인 김용남 전 국회의원과 맞붙게 됐다.또한 조용익 전 행정관은 장덕천 현 시장을 2차 경선에서 누르고 최종 후보가 됐으며, 국민의힘 후보인 서영석 전 부천정 당협위원장과 부천시장을 놓고 겨루게 됐다.도내 민주당 소속 현역 시장이 공천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의회 의원 가 선거구 김용현 예비후보가 구리테크노벨리, 한강변개발사업에 대한 공개질의로 구리시장 안승남 후보를 압박하고 나섰다.김 후보는 5월6일, A4 4장 분량의 공개질의서를 통해 ‘졸속 입법이 문제가 아니라 졸속 추진이 문제’라는 제목과 함께 구리시가 테크노벨리를 철회하고 푸드테크를 추진, 많은 문제점이 노출된 한강변개발사업에 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김 후보는 먼저 구리테크노벨리 철회 건에 대해 질의했다. “안승남 후보가 백현종 예비후보에게 보낸 ‘푸드테크밸리도 사실상 테크노벨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2대장동’이라고 지적하는 한강변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일방적인 계획을 발표한 것을 두고 ‘선거를 의식한 꼼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더욱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장동식 민간개발사업을 반대할 뿐만 아니라 개정된 관련법이 시행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급하게 추진계획을 발표한 것은 ‘마치 중앙정부와 구리시가 이미 협의가 끝난 것 같은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다.국민의힘 경기도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 백현종 후보는 안승남 시장의 선거 출마로 인해 구리시장 대행을 맡은 차종회 부시장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안승남 시장과 막역한 관계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박석윤 단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지역 정가의 파란이 예상된다.지난 4월16일 구리시장 예비후보를 사퇴한 김 의장은 28일 ‘구리시장 예비후보 박석윤 지지선언문’을 발표, “6.1 지방선거는 구리시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선거”라며 “상생의 정치, 시민 대통합을 저와 함께 실천한 후보로 박석윤 예비후보를 비상한 각오로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새롭게 선출될 구리시장이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