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프로그램, 위센터‧외부 기관 프로그램 등 구성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자료집 ‘The 큰 별’을 제작, 각 학교에 배부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자료집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모아 단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초·중·고 프로그램과 지역 위(Wee)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중·고 프로그램은 각 4~5회로 구성, 회차별 목표와 활동 내용을 제시했으며 관계 형성, 자기·타인 이해, 감정 이해, 대처 능력 향상 등 프로그램별 지도안과 활동지 등을 다양하게 수록했다.
지역 위(Wee)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 활동 내용과 기관 이용 방법, 프로그램 소개, 연락처, 찾아가는 길 등을 담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은 재발 방지와 선도 교육 강화, 추수지도 등 측면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단위 학교에서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을 할 때 이번 자료집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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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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