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신한대학교는 2월14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대학교는 2월14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직무대행 박금렬)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신한대학교)
신한대학교는 2월14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직무대행 박금렬)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신한대학교)

이현 신한대 ESG혁신단장과 박금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ESG 경영 교육과정 운영 및 연구, 사회문제 해결 노하우 및 정보 교류, 인프라 및 인적자원 공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대는 대학의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을 통한 ESG 성과 창출을 위해 전담조직인 ESG혁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ESG 아카데미 운영, ESG 경영 연구 및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확산 및 생태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국민들이 생애주기에 맞춰 사회보장 급여,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보육료,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응급안전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 분야 정보시스템을 운영 중인 준정부기관이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대한민국 사회보장 정보서비스 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약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ESG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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