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가고 친근한 이름 필요"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가 오는 2월23일까지 갈산동 대갈놀이공원과 새갈놀이공원의 애칭을 공모한다.

부평구청 전경(제공=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오는 2월23일까지 갈산동 대갈놀이공원과 새갈놀이공원의 애칭을 공모한다. 부평구청 전경. (사진=인천 부평구)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이번 공모는 기존 이름이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호감을 주면서도 친근한 명칭이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의 의견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원 2곳에 붙일 애칭과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응모 글을 쓰거나 구청 방문,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구민이 친근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애칭이 선정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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