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객 등 고객 편의 위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설을 맞아 고향에 다녀오는 귀성객 등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를 심야 연장운행한다.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12월8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야간시간(밤 9시~다음날 새벽 1시)대 열차 운행을 1일 21회(1호선 11회, 2호선 10회) 감축 운행한다. (사진=일간경기DB)
인천교통공사는 설 명절 당일인 2월10일과 다음날인 11일, 이틀간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일 기준 1호선 2회, 2호선 4회, 7호선은 8회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사진=일간경기DB)

공사는 설 명절 당일인 2월10일과 다음날인 11일, 이틀간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일 기준 1호선 2회, 2호선 4회, 7호선은 8회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승강설비, 승차권 발매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역사 안내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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