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전망‧기업 인증제도 안내 등 2회 진행 예정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개편되는 공공·민간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16일 개최한다.

서구청 전경(제공=서구)
인천 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개편되는 공공·민간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16일 개최한다. 서구청 전경. (사진=인천 서구)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정부 지원체계 전면 개편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전망, 기업 인증제도 안내, 기업 유형·업종·업력·분야별 지원사업 안내,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전략적 방법 멘토링을 주제로 상·하반기 등 모두 2회로 진행된다.

구는 또 기업 입장에서 손쉽게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설명회는 구청 누리집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정책 개편과 경기 위축의 어려움 속에서 사회적 목적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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