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가 국토교통부에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간 가칭 강천역 신설을 요청했다.

지난 1월12일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309억원을 들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착공식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이번 착공식 행사에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침목 서명 및 시삽에 참여했다.

이 여주시장은 침목 서명에 강천역 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내용을 작성했으며, 국토교통부에 강천역 신설과 GTX 노선의  여주 유치를 건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강천역 신설과 GTX 여주시 유치는 민선 8기 핵심적인 공약사항으로 GTX 노선의 여주 유치가 현실화 된다면 서울 주요도심과   여주까지는 30분대 생활권이 형성되어 여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