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GTX-D노선 여주역 유치 공식화와 더불어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구간 강천역이 신설된다면 동서축의 철도가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해 여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GTX-D노선 여주역 유치 공식화와 더불어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구간 강천역이 신설된다면 동서축의 철도가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해 여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선도=일간경기DB)
이충우 여주시장은 GTX-D노선 여주역 유치 공식화와 더불어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구간 강천역이 신설된다면 동서축의 철도가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해 여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선도=일간경기DB)

앞서 1월25일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 따르면 GTX-D 노선은 인천국제공항·경기도 김포시 장기역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하남시 교산역·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역까지 더블 Y자로 연결되고, 여주역이 노선도에 포함됐다.

이충우 시장은 “매우 기쁜 소식이다. GTX D노선 여주역 포함으로 여주시도 서울 주요도심과 30분대 생활권이 형성됐다"라며 GTX 여주시 유치와 더불어 여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강천역 신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정부는 GTX-D 신설 노선을 2026년에 수립될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1단계 구간은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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