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을 통해 보급한 용량이 4718kW으로 전년(2399kW) 대비 약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을 통해 보급한 용량이 4718kW으로 전년(2399kW) 대비 약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을 통해 보급한 용량이 4718kW으로 전년(2399kW) 대비 약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여주시)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경기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햇빛두레 발전소 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특히, 작년에 시행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RE100 확산을 통한 경기도 재생에너지 3030 추진’ 지표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를 달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경기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