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가구 생활 안정‧사각지대 발굴 해소 성과 인정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서구는 1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초생활 보장 분야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초생활 보장 분야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제공=서구)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초생활 보장 분야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제공=서구)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구를 비롯, 긴급 복지지원 사업 운영 실적과 신규수급자 발굴 노력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전국의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경제적 위기 가구의 생활 안정과 사각지대 발굴 해소를 위해 긴급생계 지원 및 기초생활수급자 발굴 등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에서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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