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지난 12월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가 지난 12월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가 지난 12월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구리시)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구리시는 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의 공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이중 △출산지원금 확대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갈매동 복합청사 완공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초교주변 버스베이 설치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저소득 초중고 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소상공인 배달물품 지원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등 현재까지 73개 과제(51.0%)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70개 과제(49.0%)의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 외에도 △원수택로 인도설치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구리농촌체험 6차산업 육성 및 지원 △구리 빛 축제 등 다수의 사업도 곧 완료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속도감 있는 공약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아울러 지난달 정부의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선정으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이 추진 동력을 얻은 만큼 구리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차질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함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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