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상동 소재 아파트에서 전기요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천 상동 소재 아파트에서 11월 30일 오후 9시 54분께  전기요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불에 탄 전기요. (사진=부천소방서)
부천 상동 소재 아파트에서 11월 30일 오후 9시 54분께  전기요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불에 탄 전기요. (사진=부천소방서)

지난 11월 30일 오후 9시 54분께 부천시 상동 소재 A아파트 16층에서 전기요 과열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주민 72명이 긴급 대피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 아파트 17층에 거주하는 B 씨가 아래 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발생하자 119에 신고했다.

부천소방서는 16층 집주인 C 씨가 침대 위 전기요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해 과열과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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