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임직원 모금한 ‘급여우수리’ 후원금 연탄 구매

[일간경기=인종삼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11월30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11월30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11월30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천교통공사와 인천메트로서비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수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 2000장을 배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공사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급여우수리 후원금으로 연탄을 구매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려서 기쁘다”며,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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