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 주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참가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양대 오윤홍 공연영상학부 교수가 지난 11월21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서 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미생'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참여했다.

동양대 오윤홍 공연영상학부 교수가 지난 11월21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서 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미생'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참여했다. (사진=동양대)
동양대 오윤홍 공연영상학부 교수가 지난 11월21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서 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미생'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참여했다. (사진=동양대)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기자를 꿈꾸는 공연영상학부 재학생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배우 김종수(김부련 부장 역), 성병숙(장그래 어머니 역), 신재훈(유대리 역)과 힘을 보태 남태령(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인근 비닐하우스촌에서 연탄배달 봉사를 했고,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연탄과 점심식사를 지원했다.

오윤홍 교수는 “예전부터 이어온 연탄배달, 김장, 송편 만들기 등 미생 식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왔지만, 올해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해주어 더 뜻깊은 날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고, 우리 학생들이 배우 선배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윤홍 교수는 '미생'에서 오상식 부인역으로 출연했으며, '미씽2' '두뇌공조' '신성한 이혼' '아씨 두리안' '사바하' '봉이 김선달' '베테랑' '마녀의 게임' '정이로운 의원생활'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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