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고암동 식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0대) 씨가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가 발생했다. 

10월22일 오전 10시1분께 양주시 고암동 일대 식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0대)씨가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은 사고가 난 이송기 기계. (사진=양주소방서)
10월22일 오전 10시1분께 양주시 고암동 일대 식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0대)씨가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은 사고가 난 이송기 기계. (사진=양주소방서)

10월22일 오전 10시1분께 근로자 A 씨가 이송기 기계가 움직이지 않자 내부에 손을 넣었다가 갑자기 기계가 작동되며 내부 스크루에 손가락이 절단되는부상을 입었다. 

출동한 구급대가 도착할 당시 A 씨는 공장 외부에 나와 있었고 절단된 손가락을 확보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식품 제조공장 상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며 사고경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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