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부터 21일까지 해양경찰 홍보 부스 운영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년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에 참가하여 해양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찰관들이 2023년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설치된 해양경찰 홍보 부스에서 전시 방법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찰관들이 2023년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설치된 해양경찰 홍보 부스에서 전시 방법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중부해경)

2023년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최신 치안 및 보안 산업 장비와 기술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운영하는 홍보부스에서는 창설 7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불법 외국어선 단속 및 수색구조 장비 전시, 경비함정과 항공기 소개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해양경찰 홍보부스를 찾는 관람객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양경찰 제복 및 구명조끼 착용 △가상현실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선박 비상탈출 체험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해양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치안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해양경찰 업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안 기술 및 장비 발전의 기회로 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관하고, 해양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2023년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는 치안 및 보안 산업 장비 전시, 경찰 관련 세미나, 체험 행사 등이 10월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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