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사로 청렴 일깨워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미추홀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

인천본부세관은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미추홀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청렴초코파이’를 직원들과 나누며 일상 속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상기시킨다. (사진=인천세관)
인천본부세관은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미추홀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청렴초코파이’를 직원들과 나누며 일상 속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상기시킨다. (사진=인천세관)

미추홀(彌鄒忽)은 사서에 나오는 인천의 첫 명칭으로 주몽의 두 아들 중 비류가 백제 초기 도읍지로 삼은 지역이다.

이번 문화제는 ‘청렴초코파이’를 직원들과 나누며 일상 속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상기시키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높아진 사회적 의식 제고와 건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외부강사 초빙 특강’을 통해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일상 · 갈등 · 청렴에 관한 10대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나누는 진솔담백한 ‘공감 토크’와 함께 업무 역량 강화와 청렴 다짐을 위한 ‘업무현장 체험’, 청렴을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하여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청렴한 컷’ 전시 행사 등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국민 신뢰의 척도”라며 “불합리한 관행과 소극 행정을 개선하고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맞춰 불공정과 부조리가 없는 관세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통과 화합의 장인 미추홀 청렴문화제가 인천세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 모두가 청렴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 깨끗한 관세행정 구현에 힘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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