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봉사동호회 플라이투게더
강화군 찾아 고추따기 등 봉사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1월1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내1리를 찾아가서, 가을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공항세관 봉사동호회 플라이투게더(Fly Together) 회원들과 일손돕기에 뜻을 함께하는 직원 등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고추따기, 폐비닐 수거, 주변 환경정화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모두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공항본부세관 봉사동호회 관계자는 “바쁜 가을철에 지역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다행이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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