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신속대응팀 가동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해양경찰청은 9월11일 부터 국민 생활 안정 시까지 사회 치안 유지와 국민 불안 해소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해양시설을 만들기 위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 해양경찰 특공대원이 국민의
해양경찰청은 9월11일 부터 국민 생활 안정 시까지 사회 치안 유지와 국민 불안 해소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해양시설을 만들기 위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을 순찰하는 해양경찰 특공대원. (사진=해경)

최근 지하철 역사 등 다중 밀집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소위 칼부림 하거나 특정한 동기가 없이 살인을 예고하는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여객터미널과 선박 등에서 사건 발생시 신속한 검거를 위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여객터미널에서 무차별 묻지마범죄가 발생했을 시, 여객터미널 운영사 및 선사 관계자 등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신고 접수 시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이 현장으로 출동해 범인을 검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사·형사, 특공대, 파출소 경찰관으로 구성된 강력범죄 신속 대응팀은 이번 추석 연휴 때까지 여객선터미널에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항만보안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강력범죄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여객선터미널과 대형 여객선에서 다수의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이른바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검거하여 2차 피해를 예방 하기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