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 중앙동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카니발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월6일 오후 3시40분께 과천시 중앙동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카니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사고 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카니발 차량을 타고 서울 방향으로 가던 중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 동승자와 함께 소화기와 주변 모래를 이용해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후 8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카니발 차량이 불에 탔지만 운전자 포함 차량 동승자 6명이 자력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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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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