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연합회 간담회 개최

[일간경기=빅웅석 기자] 광명시의회 장애인을 위한 교통 수단 운영개선 및 서비스 확충을 위해 장애인 관련 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광명시의회는 8월21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져 장애인 교통 수단 운영개선 및 서비스 확충을 위해 관련 단체와 논의을 했다. (사진=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는 8월21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져 장애인 교통 수단 운영개선 및 서비스 확충을 위해 관련 단체와 논의을 했다. (사진=광명시의회)

시의회는 8월21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연합회 관계자들은 배차 시간 단축, 바우처 택시 도입 등 수년간의 숙원 과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의원들은 “논의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의장은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운영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오희령, 이형덕, 이재한, 김종오,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정지혜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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