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광명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열어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제9대 광명시의회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광명시의회는 7월3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열린 기념식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광명시의회는 7월3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열린 제9대 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떡케이크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는 7월3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열린 제9대 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떡케이크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의회)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시민 삶을 바꾸는 조례 제·개정을 147건, 의원발의만 65건에 달한다. 특히 ‘의회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452건의 불합리한 행정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등을 진행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의원들은 수차례 시민의견 토론회 등을 개최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안성환 의장은 “제9대 광명시의회는 그동안 기초를 닦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며 “앞으로 첫 출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