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8월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가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됐다. 인천녹색연합은 18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미추홀구청장의 주식회사 디씨알이의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 사업부지 내 ‘오염토양반출정화계획서’에 대한 위법한 적정통보에 대한 감사청구가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추홀 구청 전경.
인천 미추홀구는 8월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의 102%, 1, 2분기 소비‧투자 실적 목표액의 105% 집행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구는 신속 집행 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현황 집중 관리, 집행 부진 사업 수시 점검 및 지출 독려 등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구는 지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기도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전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면서, “하반기에도 민생과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이월 및 불용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 예산 집행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