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 참배로 취임 첫 업무 시작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권웅 제17대 포천소방서장이 7월3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포천에서의 첫 업무에 들어갔다.

권웅 제17대 포천소방서장이 7월3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포천에서의 첫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포천소방서장)

권웅 제17대 포천소방서장이 7월3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포천에서의 첫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포천소방서장)

권웅 신임 서장은 지난 1992년 소방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포천소방서 재난안전과장, 소방청 차장실 비서관, 소방청 119구조과 긴급구조계장, 북부소방재난본부 행정기획팀장,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 등을 역임하고, 7월1일자로 포천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평소 직원 상호간 배려를 중시하고 소방청 및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의 다양한 실무와 경험으로 업무기획 및 현장지휘 능력 등 리더십을 모두 갖춘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권웅 서장은 "경기 북부에서 가장 전통있고 재난대응의 최고로 대표되는 포천소방서의 일원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포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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