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 정확한 치료 가능
이천병원 2028년 7월 25일까지 자격 유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6월12일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시행하는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6월12일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시행하는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6월12일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시행하는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양질의 심혈관시술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양성과 검증을 위해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심혈관 중재시술은 심장의 관상동맥을 비롯한 대동맥, 경동맥, 내장동맥, 팔·다리동맥에 이상이 생긴 경우 풍선이나 스텐트를 이용해 피의 흐름을 정상화하는 시술이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2028년 7월25일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심혈관질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인증기관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심혈관질환 급성기 치료, 재활 및 예방까지 전주기에 걸쳐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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