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경기남부경찰청장 취임사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책임수사를 안착시키고 사기·마약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겠습니다"

홍기현 제41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4월10일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명실상부한 수사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  법령·제도를 철저히 숙지하고 개별 사건에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홍기현 제41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4월10일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명실상부한 수사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  법령·제도를 철저히 숙지하고 개별 사건에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홍기현 제41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4월10일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명실상부한 수사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  법령·제도를 철저히 숙지하고 개별 사건에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기현 신임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는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을 직접 접촉하고 협력단체와 협업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연대·협력하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취자 대응,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조치현장대응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책 마련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집단 불법행위 능동적 대응과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경청과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홍기현 청장은 같은 공직가치를 공유하는 원팀으로 안전한 경기남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홍기현 신임청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1990년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입직해 충북 음성경찰서장, 서울 구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장,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