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박현경에 이어 경기 3번째 프로골퍼 아너 탄생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김수지 프로골퍼가 가입했다고 밝혔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김수지 프로골퍼가 가입했다고 밝혔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김수지 프로골퍼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3월22일 오후 2시 김수지 신규 아너 회원과 부모님,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김수지 프로골퍼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가입으로 김수지 신규 아너 회원은 308번째 경기 아너 회원이 됐으며, 용인지역 44번째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김수지 프로골퍼가 기탁한 성금은 자립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지 프로골퍼는 최나연(경기14호), 박현경(경기300호)에 이어 경기 3번째 프로골퍼 아너 회원이 되었으며, 전국적으로는 김해림(404호)·박성현(967호)·배상문(1272호)·박인비(1275호)·이승현(1334호)·노승열(1352호)·고진영(1500호)·최혜진(2005호)·유소연(2367호)·이정은6(2,896호)까지 총 13명이다.

김수지 프로골퍼는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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