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 발생 민원 신속 선제적 대응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월17일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우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선택제’를 위한 31억원을 편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월17일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나’등급(우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이는 전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결과다.

앞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항목은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행정체계와 개별민원(법정,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처리 실태, 민원 만족도 등 5개로 총 19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평가 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와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전국 최초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ONE-STOP 민원기동대’ 운영하는 등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도 힘썼다.

교육제증명 민원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 등으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은 전 직원들의 협업과 소통의 결실로 이뤄낸 성과”라며 “직원들이 교육수요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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