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종삼 기자] 지난 12월15일 경기도체육회장에 이어 22일 민선 2기 경기 시·군 체육회장 선거가 20개 시군별로 치러졌다.

지난 12월15일 경기도체육회장에 이어 22일 민선 2기 경기 시·군 체육회장 선거가 20개 시군별로 치러졌다. 사진은 안산시체육회장 개표 현장. (사진=김대영 기자)
지난 12월15일 경기도체육회장에 이어 22일 민선 2기 경기 시·군 체육회장 선거가 20개 시군별로 치러졌다. 사진은 안산시체육회장 개표 현장. (사진=김대영 기자)

의정부(송명호)·광명(유상기)·양주(임재근)·과천(정정균)·구리(윤재근)·남양주(윤성현)·시흥(정원동)·군포(서정영)·하남(최진용)·포천(정종근)·가평(지영기) 등 11곳은 지난 11∼12일 후보 등록 결과 무투표 당선자를 배출해 이날은 20개 체육회만 투표가 실시됐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총 70명으로 평균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고양특례시체육회가 5대 1로 가장 높았고 용인·성남·부천·안산·평택시체육회 등 5곳은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인천 군·구 체육회장 선거는 5개 구별로 치러졌다.

중(장광훈)·동(황현배)·미추홀(고대영)·계양구(김재학), 강화(박영광)·옹진군(김의복) 등 6곳은 무투표 당선자를 배출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총 15명이며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평구가 3명의 후보를, 연수·서·남동구가 각각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번 선거는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안에 따라 실시된 2번째 민선 체육회장 선거로 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주관하에 진행됐다.

이날 선거는 오후 1시 후보자 소견 발표 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시군 체육인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 15일 치러진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은 이원성, 인천시체육회장은 이규생 현 체육회장이 각각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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