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완 회장 "모두 힘모아 체육인 권리찾기 최선"
이민근 시장,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역할 당부해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체육회는 1월3일 오후 6시 30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와~스타디움 지하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이재천 사무국장의 사회로 2023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안산시체육회는 1월3일 오후 6시 30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와~스타디움 지하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이재천 사무국장의 사회로 2023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인사말하는 배정완 회장. (사진=김대영 기자)
안산시체육회는 1월3일 오후 6시 30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와~스타디움 지하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이재천 사무국장의 사회로 2023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인사말하는 배정완 회장. (사진=김대영 기자)

이날 신년하례식은 배정완 회장을 비롯 민선2기 안산시체육회장 이광종 당선인, 안산시체육회 52개 종목단체 회장,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 이혜경 의원, 이정숙 안산시문화체육관광 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해”라며 “토끼는 예로부터 지혜롭고 위기를 극복하는 기지의 상징적 동물”이라고 소개하며, 이러한 기운을 받아 안산시체육인 여러분의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라고 덕담 인사를 했다.

배 회장은 2020년 2월 민선초대 안산시체육회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과 마주쳐 그로 인한 수많은 체육인이 고통 받으며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가 힘을 모아 체육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결국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우리가 함께하며 그동안 위기를 넘긴 것처럼 지금 “당면한 고비도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능히 이겨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안산시체육회는 1월3일 오후 6시 30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와~스타디움 지하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이재천 사무국장의 사회로 2023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사진=김대영 기자)
안산시체육회는 1월3일 오후 6시 30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와~스타디움 지하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이재천 사무국장의 사회로 2023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사진=김대영 기자)

배정완 회장은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를 갖고 있으며 행복의 선행 조건은 건강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2023년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하여 여기계신 체육인 여러분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배 회장은 여러분과 함께한 3년의 시간동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안산의 미래를 보았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안산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겠으며,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이정숙 안산시문화체육관광 국장 대독)에서 2023년 계묘년 안산시체육회 종목단체의 힘찬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행사를 준비한 배정완 회장님과 종목단체 회장님, 민선2기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당선인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2022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각 종목별 체육행사를 잘 준비해 주셨으며, 동호인들을 비롯한 안산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주신 종목단체 회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