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어린이 치료비 500만원 전달도

[일간경기=구학목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2월14일 광주시청에서 ‘2022 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2월14일 광주시청에서 1, 2부로 나눠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성금 전달과 공연 등 ‘2022 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2월14일 광주시청에서 1, 2부로 나눠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성금 전달과 공연 등 ‘2022 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시)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2년도 성과 보고, 성금 전달식, 유공표창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광주시 새마을 자문위원이 직접 합창 공연을 준비해 대회를 빛냈다.

또한, 지난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린이 치료비 500만원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해 새마을회와 지도자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 각종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방역활동 및 수해 이재민 식사지원 등을 통한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광주시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새마을 사랑의 빨간밥차, 탄소 중립 실천사업,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등 함께 잘사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3월부터 11월까지 교원과 지방공무원 대상 노사관계 연수를 9개 과정 25기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노사관계 연수는 교원과 지방공무원의 노사관계 전문성 신장으로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과 합리적 노사갈등 해결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고용·노동 분야 전문기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위탁 실시했다.
연수는 원격교육과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총 1,089명(교원 281명, 지방공무원 808명)이 이수했다. 지난해 교육을 이수한 총 667명(교원 245명, 지방공무원 422명)보다 422명 더 많은 수가 참여했다.

이번 연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종합 만족도는 4.6점(5점 만점)이고, 세부 항목별로 교육과정 4.7점 교육환경 4.5점 교과목 4.7점 강사 4.7점으로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연수 참여자들은 내년 대면 집합교육에 대한 기대와 현장의 다양한 사례 중심 연수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만족도 조사 결과와 내년 1월부터2월에 실시할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대면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대외협력과 조중복 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다양한 노사갈등을 해결하고 상생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교 내 구성원 간 갈등 유형이 다양해지고 노사교육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 앞으로도 노사관계 연수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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