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호 안산그리너스FC 전 대표, 안산시 체육회장 출마
안산경찰청 축구단에 후원금 1억 등 지역 체육발전 노력
1기업 1종목 후원회·체육기금 조성·체육회관 건립 추진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김필호 안산그리너스FC 프로축구단 전 대표이사는 안산시 체육회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에 대해 코로나19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와 안산지역 역시 경제 상황이 악화 돼 대다수의 국민과 시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필호 안산그리너스FC 프로축구단 전 대표이사는 안산시 체육회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에 대해 코로나19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와 안산지역 역시 경제 상황이 악화 돼 대다수의 국민과 시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김필호 후보자)
김필호 안산그리너스FC 프로축구단 전 대표이사는 안산시 체육회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에 대해 코로나19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와 안산지역 역시 경제 상황이 악화 돼 대다수의 국민과 시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김필호 후보자)

이어 저는 수 십년간 ㈜세창토건 회사를 운영한 기업인으로서 “스포츠도 경제다”라는 신념으로 “스포츠에 기업경영 마인드”를 접목시켜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고통과 좌절에 빠진 안산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희망을 심어주고 안산시 체육인들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드리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필호 안산그리너스FC 전 대표는 12월 12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기호 3번으로 안산시체육회장 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13일 오후 일간경기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랑하는 안산체육회는 체육인을 중심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면서“ 안산경찰청 프로축구단 대표, 안산그리너스FC 대표를 지내면서 기업인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1종목 1기업 후원회를 추진하여 종목단체 활성화 및 체육회 선진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민선 2기 체육회는 국비와 시٠도비를 유치하기 위한 계획과 예산전략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현 시장과 시의회의 유기적 관계성이 필요하며, 또한 체육회는 종목단체 회원들과 늘 소통하며 회원들의 의견 개진을 잘 반영해  오케스트라 지휘자 같은 역할이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출마의 소감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안산경찰청 축구단에 1억 후원금 지원과 지역사회 꿈나무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 재단에 장학금 2천만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도 함께하고 있다.

김필호(기호3)후보의 공약 사항은 △안산시체육회 조례 제정(지원 규모와 방법) △종목단체와 소통하는 체육회 구성(종목단체 통합사무실 운영 지원) △종목단체 활성화 1종목 1기업 후원회 추진(기업 후원회 유치, 공모사업 강화) △25 개동 체육회 1기업 후원 추진, 예산지원(동별 마을 스포츠 축제 확대지원) △체육회 직원, 지도자 복리후생 및 처우개선 △엘리트,생활 체육 동호회를 위한 체육시설 확보 추진 △체육회 재정 안정화 추진, 체육기금조성 및 체육회관 건립 추진 등이 있다.

김필호 후보는 (주)세창토건 대표 및 안산학연구원 법인이사를 맡고 있으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 연합회 전 상록지구 협의회장, 신안산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안산경찰청 프로축구단 대표, 안산그리너스FC 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필호 후보는 법무부장관 표창, 신안산대학교 경영인 대상, 안산시체육회 감사패와 지역사회의 여러 곳에서 다수의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안산시 체육회장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2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이며, 22일 안산시 체육회에서 오후 1시 정견발표가 있으며 투표는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