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SW교육 활성화
인재양성 일자리창출 협력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11월22일 오후 5시 연천군청에서 ‘경기북부지역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월22일 연천군청에서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경과원 유승경 원장과 김덕현 연천군수가 협약문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인창기자)
11월22일 연천군청에서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경과원 유승경 원장과 김덕현 연천군수가 협약문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협약식은 경과원 유승경 원장과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협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과원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경기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미래기술 기반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도내 SW교육 확산과 연천군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경과원은 △SW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SW강사 교육 및 육성 △강사 일자리 지원 등을 담당하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SW교육수요 발굴 및 장소 지원 △연천지역 강사모집 등을 맡게 된다.

한편, 경과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2020년부터 도내 정보 취약계층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0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도내 7만4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하였다.

경과원 유승경 원장은 “소프트웨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SW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SW교육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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